[메가경제=송현섭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5일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다음펫(페이블 주식회사)과 반려동물 보험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펫은 반려동물 등록과 AI(인공지능) 기반 동물 안면 인식기술 등을 주력 사업으로 반려동물 시장에서 건전한 입양문화 및 건강한 양육 환경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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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이후 박성록 DB손해보험 부사장(오른쪽 3번째)과 신성길 페이블 주식회사 대표(왼쪽에서 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
이 회사는 자체 보유한 특허 기술을 토대로 동물 안면 인식을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사업과 경매장, 펫샵 동물 등록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국내 반려동물 등록산업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양사는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DB손해보험의 우수한 보험상품과 다음펫의 업계 노하우를 통해 반려동물 보험사업을 확대한다. 또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선진화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반려동물과 견주들을 위한 반려동물보험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내 반려동물 시장 전반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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