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바이오 심포지엄 진행…“글로벌 석학 교류의 장”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11-10 11:00:54
  • -
  • +
  • 인쇄
하버드‧MIT 교수진 포함 ‘CJ 인스티튜트’ 소속 자문위원 참석

CJ제일제당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수원 CJ 블로썸파크에서 ‘CJ 바이오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혁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최은석 대표와 황윤일 바이오사업부문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국내외 학계‧스타트업 종사자, 연구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가 9일 CJ 바이오 심포지엄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바이오 심포지엄은 CJ제일제당이 ‘최신 기술 및 연구 경험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목표로 마련한 행사다. 글로벌 석학들을 초빙한 강연으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CJ 인스티튜트’ 소속 자문위원들도 참석해 CJ제일제당과의 공동 연구 성과 등을 공개했다.

CJ 인스티튜트는 CJ제일제당이 바이오 분야 글로벌 석학과의 연결고리(네트워크)를 강화해 미래 유망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신사업 기회를 찾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연구개발(R&D) 전문가 그룹이다.

현재 미국 하버드 의대의 허준렬, 허선, 피터 박 교수와 MIT의 글로리아 최, 정광훈 부교수 등 면역‧뇌 과학 분야 최고 권위 전문가 5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CJ 인스티튜트 자문위원인 피터 박 하버드 의대 교수가 9일 CJ 바이오 심포지엄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행사 첫날인 지난 9일에는 CJ 인스티튜트 자문단 주도로 마이크로바이옴과 면역학과 첨단 진단 기술 등 ‘생명 과학 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최신 R&D 트렌드가 소개됐다.

아울러 볼커 식 미시건대 교수의 강연을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분야인 CCUS(탄소포집·재처리·저장) 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또한 박현준 카탈로그 CEO와 존 로저스 노스웨스턴대 교수가 DNA 저장 기술과 생체전자학 분야 전망 등에 대한 수준 높은 강연을 진행했다.

10일에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최근 투자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앞세운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설명회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글로벌 벤처캐피탈이자 엑셀러레이터인 션 오설리반 벤처스(SOSV), AI 기반 기능성 펩타이드 소재 기업인 뉴리타스, 미세조류 하이테크 기업 프로벡터스 앨지, 배양육 기업인 스페이스 에프 등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섰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심포지엄에서 글로벌 석학‧전문가들과 함께 나눈 온리원적인 인사이트들이 앞으로 CJ제일제당은 물론 국내외 바이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수원 정자1구역 재건축 예비신탁사 지정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수원 정자1구역 재건축사업 예비신탁사로 선정됐다.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탁방식 재건축 추진에 나서면서 사업 안정성과 속도 제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수원 정자1구역 재건축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예비신탁사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

한국투자증권, 카카오뱅크서 적립식 발행어음 서비스 출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적립식 발행어음 서비스를 선보였다. 정해진 날짜에 자동으로 발행어음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 자산 형성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적립식 발행어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적립식 발행어음은 매월 지정한 날짜에 발행어음 상품에 자동 투

3

우리銀, 효성그룹 첨단전략산업에 2조원 생산적 금융 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은 15일 서울 마포구 효성그룹 본사에서 효성그룹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향후 5년간 총 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한도를 설정하고 첨단전략산업 투자 확대를 위해 협력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