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축적한 '성형 경쟁력'"…아이디병원, 뷰티 헬스케어 확장 가속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2 11:11:13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아이디병원이 개원 22주년을 맞아 조직 재정비와 함께 성장 의지를 다졌다.


아이디병원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신관에서 개원 2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도약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 아이디병원 22주년 개원기념식. 

행사에서는 원장단 센터장 임명식과 함께 근속상·모범상 시상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환자 만족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의료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공유했다.

아이디병원은 2004년 박상훈 성형외과로 출발했다. 이후 치과(2005년), 진료과 확대(2009년), 피부과(2013년)를 거쳐 현재의 복합 의료체계를 구축했다. 2015년에는 강남 논현동 사옥으로 이전하며 외형 성장도 본격화했다.

현재는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치과·피부과를 아우르는 통합 진료 구조를 갖추고 있다. 화장품과 의료기기 등 연관 산업으로 사업 영역도 확장했다.

본원 규모는 총면적 약 9657㎡ 수준이다. 대기 공간과 30병상 입원실을 갖췄다. 약 60여 명 전문의가 참여하는 ‘프로닥터 체제’를 통해 개인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별 책임 진료 체계도 강화했다. 얼굴 뼈, 눈, 코, 가슴, 리프팅 등 각 분야별 전문 센터를 운영하고 센터장을 지정해 의료 품질과 안전 관리 수준을 높였다.

박상훈 병원장은 “22년간의 성장은 임직원의 헌신과 고객 신뢰 덕분”이라며 “아이디병원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 차별화된 의료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아이디병원이 의료 서비스뿐 아니라 뷰티 헬스케어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종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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