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EGA 현장] 롯데월드에 구현, 게임 속 세계…넥슨 '메이플 아일랜드' 가보니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2 11:06:08
  • -
  • +
  • 인쇄
23주년 맞아 롯데월드에 600평 규모 조성
'어트랙션·굿즈·먹거리' 즐비한 'IP 체험 공간' 마련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용사(메이플 이용자)님들, '메이플 아일랜드' 열차 지금 출발합니다."

 

▲롯데월드 내 구현된 메이플 아일랜드 전경. [사진=메가경제]

 

서울 잠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 들어서자 익숙한 음성과 함께 게임 속 세계가 눈앞에 펼쳐졌다. 

 

넥슨은 오는 3일 자사 인기 역할수행게임(RPG) 게임 '메이플스토리(이하 메이플)'의 23주년을 맞이해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야외 구역 매직아일랜드 내에 약 600평 규모로  '메이플 아일랜드'를 개장한다 

 

지난 1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찾은 현장은 단순 테마존을 넘어, ‘게임 속 세계를 걷고 체험하는 공간’에 가까웠다.

 

▲롯데월드 내 구현된 '메이플 아일랜드' 전경. [사진=메가경제] 

 

메이플 아일랜드는 메이플 게임 속 세계관과 감성을 현실에서 경험하도록 설계한 상설 스토리형 테마파크다. 넥슨은 롯데월드와 협업해 이곳을 ▲헤네시스 루디브리엄 아르카나 등 게임 속 인기 지역의 배경으로 꾸몄다.

 

이와 함께 패밀리형 롤러코스터 1종, 패밀리형 어트랙션 2종, 리뉴얼 어트랙션 1종 등 총 4종의 어트랙션을 마련했다.

 

▲메이플 게임 속 '아르카나'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아르카나 라이드' 어트랙션. [사진=메가경제]

 

첫번째로 만나본 어트랙션 '아르카나 라이드'는 정령의 나무를 되살리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든 놀이기구로, 나무 주위를 빙글빙글 회전하는 컨셉으로 구성됐다.

 

▲'스톤 익스프레스' 내부 이미지. [사진=메가경제]

 

'스톤 익스프레스'에서는 돌의 정령을 찾는 여정을 롤러코스터로 풀어냈다. 짧지만 예상보다 빠른 속도감이 체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에오스 타워' 이미지. [사진=메가경제]

 

롯데월드 내 '자이로드롭'을 연상케하는 '에오스 타워'는 정상에 도달하는 순간 석촌호수와 메이플 아일랜드 전경이 한눈에 담을 수 있었다.

 

▲'자이로 스핀'을 타기 위해 많은 용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사진=메가경제]

 

기존 어트랙션 '자이로 스핀'도 메이플 아일랜드 콘셉트에 맞춰 리뉴얼됐다. 탑승 시 중앙에 위치한 핑크빈과 함께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상하좌우 이동을 반복하는 놀이기구로, 이곳에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메이플 스토어'에 전시된 굿즈 이미지. [사진=메가경제]

 

특히 메이플 IP 굿즈샵과 식음료도 만나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메이플 스토어'에서는 메이플 아일랜드 어트랙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에오스타워 드링크보틀’, ‘스톤 익스프레스 핑크빈 키링’ 등과 더불어 ‘룬 미니게임 키링’, ‘돌의 정령 매직 완드’ 등 다양한 굿즈 상품이 판매된다.

 

▲'메이플 스위츠' 카페 메뉴판. [사진=메가경제]

 

‘메이플 스위츠’에서는 ‘메이플스토리’ 테마의 '핑크빈 와플', '단풍잎 감자&슬러시', 예티 도넛과 커피도 판매했다.

 

▲메이플 스위츠에서 판매되는 음식 이미지. [사진=메가경제]

 

특히 이곳에서 판매되는 '허니버터 메이플 팝콘'을 만든 사람이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 이름과 유사한 '이정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롯데월드 실내 공간에 마련된 '용사 모집 존'. [사진=메가경제]

 

동선을 따라 실내 어드벤처 공간으로 들어오면 ‘용사 모집 존’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QR 코드를 통해 자신의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불러오거나, 즉석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됐다. 관람 중심이 아닌 ‘참여형 콘텐츠’라는 점이 특징이다.

 

▲방문객이 롯데월드 실내에 마련된 '핑크빈을 찾아라'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가경제]

 

바로 옆 ‘사라진 핑크빈을 찾아라!’ 포토존에서는 컬래버 배경 속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연이은 발길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4월 말부터는 퍼레이드에 ‘메이플스토리’ 캐릭터와 댄서 구성을 추가하고, 메이플 인기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타임도 신설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더 스카웃', 탈락 아닌 성장스토리로 '감동+웃음 다잡았다'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 참가자들이 마스터들의 밀착 지도와 혹독한 미션 속에서 웃음과 감동을 오가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22일 방송된 ENA ‘더 스카웃’ 3회에서는 ‘스카웃 스테이지’를 통과한 16인의 뮤즈가 ‘별이 빛나는 캠프’에 입소해 본격적인 성장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승철과

2

로이킴, 팬미팅 열기 뜨겁다 '전석 매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로이킴이 팬미팅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로이킴은 오는 7월 11일과 12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팬미팅 ‘THE ROY KIM SHOW: 말하기·듣기·노래하기’를 개최한다. 지난 21일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부터 높은 관심을 모은 가운데, 22일 오후 8시 시작된 일반 예매 역시 오픈 직

3

'GD 샤라웃' 찌드래곤, '숏드트랙'으로 도전했지만 '디렉터스 아레나' 아쉬운 탈락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디렉터스 아레나'가 상상력을 총동원한 숏폼 드라마 티저 대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ENA·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디렉터스 아레나’ 2회에서는 숏폼 드라마 제작에 뛰어든 33개 팀 감독들이 첫 번째 미션 ‘90초 티저’를 공개하는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심사에는 이병헌 감독과 차태현, 장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