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압류품 공매, 법원 및 지방검찰청 등 8개 기관 합동 전자공매 실시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7 18:52:02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한국경공사는 2026년 7월 6일 부터 제 22회 압류 자산(동산) 공매를 개시 한다. 이번 전자공매에는 국내 명품 유통사 파산으로 발생한 법원 파산자산을 비롯해 서울중앙지검, 서울동부지검, 수원지검, 전주지검, 울산지검, 제주지검에서 공개하는 압류품과 압수품이 출품될 예정이다.

 

▲ 사진제공 : 한국경공사

 

공개 대상은 명품 가방과 시계, 명품 주얼리, 미술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다. 일반 소비자는 출품 물품을 확인한 뒤 전자공매 일정에 맞춰 온라인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자공매는 공개 경쟁 방식으로 매각하는 시스템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 물품 정보와 공매 일정도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공매 시장은 일반인의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중고명품, 미술품 등 실물자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거래하는 시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 기반의 공매 시스템이 정착되면서 접근성이 높아졌고, 다양한 정부기관의 자산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 사진제공 : 한국경공사

 

23회차 공매는 오는 8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오프라인 공매로 개최 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공매는 순금을 비롯한 다양한 실물자산이 공개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물품을 직접 확인한 뒤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경공사 관계자는 "전자공매는 누구나 투명한 절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경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부기관과 협력해 공매 대상 자산을 확대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공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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