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율현터널 정밀안전진단·성능평가 용역 본격 착수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1 12:33:43
구조물 결함 점검을 통해 재해 사전 예방 및 공공 안전 확보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철도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와 유지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법정 점검기한에 앞서 수서고속철도 율현터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을 선제적으로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이번 용역 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1종 터널인 율현터널 1개소(52,234m)로, 약 75억 원을 투입해 2027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안전진단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터널 스캐닝 공법과 3D Lidar 기반의 내공 변위 측정 등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첨단 점검기법을 적용해 고도화된 정밀안전진단과 성능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터널 스캐닝 공법은 터널 내부 라이닝의 전단면 영상을 확보하고 왜곡 보정, 접합 및 이미지 추출의 영상처리 기술을 이용하여 터널 라이닝의 결함손상 정보를 파악하고 진단하는 기술을 말한다.

 

3D Lidar는  빛 탐지 측정(Lidar) 센서를 통해 거리를 측정하고 환경을 3D로 시각화해 고해상도로 터널의 균열, 누수 등 결함을 검출하는 기술이다. 

 

또한, 이번 용역을 통해 터널 구조물의 물리적·기능적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손상 여부를 면밀히 분석해, 필요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재해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송혜춘 철도공단 GTX본부장은 “선제적인 정밀진단을 통해 철도시설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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