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킨 케어’ 스템벨, K-브랜드지수 경쟁력 상승세...헤라 1위 수성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2 09:43:39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화장품 브랜드 부문 1위에 헤라가 선정됐다고 2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화장품 브랜드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130만 5993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화장품 브랜드 부문은 1위 헤라에 이어 이니스프리(2위), 설화수(3위), 클리오(4위), 닥터자르트(5위), 어뮤즈(6위), 에스트라(7위), 라네즈(8위), 스템벨(9위), 티르티르(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들의 트렌디한 소비 패턴이 화장품 브랜드 밸류에 입체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흔들림 없이 1위를 지켜낸 헤라는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감각적인 트렌드 선도 역량이 대중의 탄탄한 신뢰로 이어지고 있음을 빅데이터가 입증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덧붙여 "특히 ‘더마코스메틱 대표 브랜드’ 닥터자르트의 5위 등극과 ‘프리미엄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스템벨의 상승세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존 상위권을 유지하던 색조 중심 브랜드들이 탈락한 지각 변동은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평가 기준이 단순한 과거 인지도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서의 파급력, 차별화된 브랜드 콘셉트, 그리고 MZ세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대응력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진단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화장품 브랜드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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