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25% 줄였다…GS칼텍스, 취약계층 1200가구 에너지 리모델링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11:17:27
단열·창호·보일러 교체 지원…에너지 복지 민관협력 4년째
5년간 100억원 투입 프로젝트…"에너지 빈곤층 주거 부담 낮춘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GS칼텍스가 한국에너지재단과 손잡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단열 보강과 노후 설비 교체 등을 통해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대가 에너지효율화 민관공동사업 공사를 돕고 있다.[사진=GS칼텍스]

 

양측은 ‘2026년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GS칼텍스의 기부금을 연계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민관 협력형 에너지 복지 프로그램이다. 

 

GS칼텍스는 2023년부터 한국에너지재단과 협력해 5년간 총 100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은 4차 연도에 해당한다.

 

올해는 전국 저소득층 12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곳을 대상으로 벽체·천장 단열 보강, 노후 창호 교체, 바닥 난방배관 공사, 고효율 보일러 설치 등을 지원한다. 주거 에너지 효율을 높여 냉난방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사업 성과 분석 결과 지원 가구의 평균 난방 에너지 사용량은 25.2% 절감된 것으로 나타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입증했다.

 

대상자는 지방자치단체 신청과 한국에너지재단의 현장 조사 및 적격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에너지 가격 변동성 확대와 주거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에너지 복지 확대와 국가적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유니온제약, 부광약품 300억에 회생 졸업…이제 실적 시험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부광약품 자회사 한국유니온제약이 법원 회생절차를 마무리했다. 부광약품의 300억원 규모 신주 인수대금 납입 이후 회생계획에 따른 채무 변제가 진행됐고,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하면서 경영 정상화를 위한 법적 절차도 일단락됐다. 부광약품은 서울회생법원이 지난달 31일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유니온제약의

2

휴온스랩, ‘하이디퓨즈’ 외연 확대…항체 11종 SC 특허 확보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휴온스랩이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플랫폼 ‘하이디퓨즈(HyDIFFUZE)’의 적용 범위를 항체의약품 11종으로 넓혔다. 항체별 비임상 약동학(PK) 평가를 진행한 데 이어 관련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과 국제특허출원(PCT)을 마쳤다. 1일 휴온스랩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하이디퓨즈를

3

‘혈관 재개통=끝’ 아니었다…제이엘케이 AI, 뇌경색 진행 포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급성 뇌경색 환자의 막힌 혈관을 완전히 재개통한 뒤에도 뇌경색 병변이 며칠간 확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료 전 CT 관류영상에서 손상 범위가 크게 나타난 환자일수록 이후 병변 증가 폭도 큰 것으로 분석됐다. 1일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AI 솔루션을 활용한 연구가 미국심장협회(AHA) 학술지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