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성금 10억·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3-06 11:59:38
전국재해구호협회 성금 10억원, 피해 복구 위한 구호활동 진행
피해 주민 개인당 5000만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 신한금융그룹 [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

 

신한금융그룹이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과 금융 지원에 나섰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활동을 진행한다. 또,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당 5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4일 발생한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의 각 계열사도 동해안 지역의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개인당 5000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및 피해 기업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기업당 5억원 이내의 운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대출의 분할상환금에 대한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 최대 1.0%p의 대출이자 감면 등의 금융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은행 강원본부는 구조대원과 이재민의 식사지원 및 세탁지원 등의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상환하도록 하는 ‘청구유예’ 및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간 나눠 납부하도록 하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는 산불 피해 고객의 보험료 납부를 6개월간 유예한다. 유예기간이 종료 후에는 일시금 또는 2~6개월간 분할 납부할 예정이다. 해당기간 동안은 보험료 납부 여부와 관계 없이 정상적인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의 지원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 지역의 주민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간식으로 한 끼 해결”…식품·외식업계, 스내킹 소비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식사와 간식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정해진 시간에 일정한 양의 음식을 먹는 전통적인 식사 방식에서 벗어나 출출할 때 간단히 먹거나, 간식으로 한 끼를 대신하는 소비가 확산하면서다. 식품·외식업계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소용량 메뉴와 식사 대용 제품을 확대하며 소비자 수요 확보에 나서고 있다. 스내킹(Snacking)은 음식의 종류나

2

LX인터내셔널,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선정…복지부 장관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X인터내셔널이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지원하는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든든한 출산·양육 지원'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반도미래

3

남양유업 테이크핏, 단백질 함량·원료별 제품 다변화…18종 라인업 구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의 제품군을 확대하며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단백질 함량과 원료, 영양성분, 음용감에 따라 제품을 세분화하고 음료 외에 쉐이크와 에너지젤 등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27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테이크핏은 현재 7개 라인업, 18종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단백 음료와 과일맛 워터 타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