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고객·직원과 함께 모은 '잠자는 동전' 유니세프 전달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1 11:15:33
동탄역,‘잠자는 동전 모으기 캠페인’전개…서랍 속 방치된 동전 모금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에스알 동탄역은 역사 이용객 및 임직원이 함께한 ‘잠자는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모금액을 지난 2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SRT 이용객이 동탄역 매표소에 설치된 동전모금함에 기부하는 모습.

 

이번 캠페인은 단순 기부를 넘어 서랍 속에 방치되기 쉬운 동전을 재활용해 탄소중립·자원 재순환 관점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일상 속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탄역은 잠자는 동전 수거를 위해 지난 7월 1일 역사 내 매표소와 역무실에 유니세프 연계 전용 모금함을 설치했다. 약 2개월 동안 포스터 및 전자 광고판, 내부 공지망 등을 통해 고객과 직원의 자발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전 세계 동전은 28일 택배를 통해 국제구호기구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 안전하게 전달됐다. 전달된 동전은 지구촌 어린이 구호 및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명숙 동탄역장은 “동탄역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공익기관과 연계해 일상 속에서 상생 협력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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