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여신' 68만개 흥행…이마트24, 박은영 재협업·신제품 선봬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1 12:21:38
박은영 셰프 협업상품 누적 68만개…재협업 카드
익숙한 김밥·삼각김밥·버거…중화풍 간편식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24가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와 다시 손잡고 중화풍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한다. 앞선 협업 상품이 누적 68만개 이상 판매되며 흥행을 거둔 가운데 이번에는 김밥·삼각김밥·버거 등 편의점 대표 간편식에 중식 콘셉트를 접목한다.

 

11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선보인 박은영 셰프 협업 상품의 누적 판매량이 68만개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여신마라샹궈’와 ‘여신양장피’는 각각 20만개 이상 판매되며 협업 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 이마트24가 박은영 셰프와 다시 손잡고 중화풍 간편식 3종을 선보인다. [사진=이마트24]

 

두 제품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이마트24 즉석식 카테고리에서 1~3위를 오르내리며 꾸준한 판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24는 앞선 협업을 통해 확인한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박 셰프와의 두 번째 협업을 결정했다.

 

이번에는 개학·개강 시즌을 겨냥했다. 학생들이 비교적 쉽게 찾는 김밥과 삼각김밥, 버거를 중화풍으로 재해석해 익숙한 간편식에 이색적인 맛을 더했다.

 

신제품은 ▲짬뽕짜장불고기김밥 ▲사천식오리고기삼각김밥 ▲흑후추비프버거 등 3종이다.

 

짬뽕짜장불고기김밥은 중국 음식점의 대표 메뉴인 짜장과 짬뽕을 하나의 김밥에 담은 상품이다. 춘장으로 볶은 짜장불고기 김밥과 불향짬뽕소스로 볶은 짬뽕불고기 김밥을 반씩 구성하고 짜사이무침과 오이, 당근, 우엉, 계란, 맛살, 단무지 등을 함께 넣었다.

 

사천식오리고기삼각김밥은 오리주물럭을 중화풍으로 재해석했다. 두반장 소스에 제육볶음 소스를 더해 중식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흑후추비프버거에는 그릴드 비프 패티와 흑후추를 적용했다. 중국식 오이무침인 ‘파이황과’ 소스와 피넛소스를 활용한 중화풍 소스를 더해 기존 버거와 차별화했다. 해당 제품은 오는 15일부터 판매된다.

 

이마트24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인기 간편식에 중화요리의 맛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상품 차별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선 협업에서 판매 성과가 확인된 만큼 셰프 협업을 통한 간편식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이마트24는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앞선 박은영 셰프 협업 상품이 누적 68만개 이상 판매되며 고객 반응을 확인했다”며 “개학·개강 시즌에 맞춰 익숙한 간편식에 박은영 셰프의 중화풍 레시피를 더한 만큼 새로운 맛을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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