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평택 브레인시티 2차 용지 94% 공급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2-24 12:46:26
총 66필지 중 62필지 공급 마쳐…4월 중 3차 공급 예정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과 평택도시공사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2차 용지공급을 성공리에 마쳤다.

중흥건설그룹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온라인공매시스템(온비드)에서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입찰을 진행한 결과 상업용지 3필지와 지원시설용지 1필지 등 4개 필지를 제외한 총 62개 필지가 낙찰돼 94%의 높은 낙찰률로 양호한 공급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 평택 브레인시티 광역조감도 [중흥건설그룹 제공]

이번 2차 용지 공급은 △공동주택일반용지 1필지 △공동주택임대용지 1필지 △주상복합용지 1필지 △단독주택용지 46필지 △상업용지 6필지 △지원시설용지 11필지 등 총 66필지(약 23만 5388㎡)에 대해 이뤄졌다.

추첨방식으로 공급된 공동주택용지를 제외한 용지별 최고 낙찰가율은 주상복합용지가 공급예정가격 대비 18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단독주택용지 151% △지원시설용지 147% △상업시설용지 103% 등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2차 용지공급 계약체결은 내달 3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5일간 진행된다. 또한 평택 브레인시티 3차 용지공급은 오는 4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택지공급 관계자는 “이번 2차 용지의 성공분양은 초대형 첨단복합미래도시로 조성되는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의 미래가치를 수요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춘 최상의 산업단지로 고품격 국제 감각과 생활환경을 갖춘 브레인시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 규모에 첨단산업단지와 대학, 주거·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생산, 부가가치 유발 등 약 1조 7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7879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기 남부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직선거리 2㎞ 이내에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이 있어 서울 강남까지 20분 내 접근이 가능하고, 고속도로 5개, 국도 5개, 철도 5개가 인접해 있는 등 최적의 교통 여건을 갖췄다.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LG전자 디지털파크 및 진위산업단지를 비롯해 이미 완공 또는 조성 중인 산업단지 21곳과 인접해 있어 이에 따른 성장 가능성도 크다. 평택시는 향후 이 일대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벨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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