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저출생 시대의 경고'영상 공개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7-11 13:23:21
저출생 현상·극복 노력 다뤄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KB금융이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생 시대의 경고'영상을 11일 공개했다.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 등 각계각층의 노력을 담았다.

 

▲KB금융이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생 시대의 경고’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

 

세계 인구의 날은 인구수, 인구 분포, 고령화 등 다양한 인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는 것을 목표로 1989년 UN개발계획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1987년 7월 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이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것에서 유래했다.

 

이번 영상은 KB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Korea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KB금융은 'Korea Better' 캠페인 시리즈 영상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영상 기획에는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가 참여했다. 또 2007년 국민은행 광고 모델을 시작으로 오랜 기간 KB금융과 함께하며 국내외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김연아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영상은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이 1983년 인구 유지의 마지노선인 2.1명 밑으로 떨어진 후 2023년 0.72로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출생 현상은 노동 인구의 부족을 불러오고, 고령화 사회로 이어져 사회보장비용이 커지는 등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이 무너질 수 있다.

 

더 나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일과 양육을 양립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과 제도적 지원에 힘쓰고 있는 각계각층의 노력도 소개한다. KB금융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업무 협약을 통해 ‘초등돌봄교실과 국공립 병설유치원에 2265개의 교실’을 신·증설했고, 2027년까지 29개의 거점형 늘봄센터를 만드는 등 초등돌봄체계 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영상을 기획했다"며, "2018년부터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온종일 돌봄사업 지원 등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김재용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김재용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국내 신경외과 전문의 3800여명이 소속된 대한신경외과학회의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 이사장은 뇌종양 분야의 연구 및 학술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향후 신경외과 전문인력 양성과 국제 공동연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응급·중증·필수의료 분야에서 신경외과의 역할이 중요한 가운데 전문의

2

"명품 할인에 K푸드까지"…신세계免, 쓱데이 열흘간 쇼핑 혜택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신세계그룹의 연중 쇼핑 행사인 '쓱데이'를 맞아 국내외 여행객을 겨냥한 할인 행사에 나선다. 뷰티·패션 상품의 할인 폭을 확대하고 K푸드 특화 상품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쇼핑 혜택을 결합해 고객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외국인 고객에게 구매 금액과 결제 방식에 따른

3

"의약품 유통에 화장품까지"…한미사이언스, 3분기 만에 매출 1조 돌파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의약품 유통과 자체 헬스케어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주력 계열사인 온라인팜의 전문의약품 유통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의료기기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수익원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주회사 본연의 계열사 관리 기능을 넘어 직접 제품을 판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