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2024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 성료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2-21 13:49:06
  • -
  • +
  • 인쇄
국가대표 후보 윤다솜 선수, 일일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2024년 6월부터 진행된 '2024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사업'이 2025년 2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학교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 국가대표 후보 윤다솜 선수가 AR클라이밍 시범을 보이는 모습. (사진= 대한산악연맹)

'2024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된 본 사업은 체육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한편, 유소년의 신체 발달을 고려한 시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한산악연맹은 스포츠클라이밍을 유소년 맞춤형 변형 스포츠로 개발한 'AR클라이밍'을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했다. AR클라이밍은 증강현실(AR)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킨 변형 스포츠다.

'유소년 맞춤형 변형 스포츠 모델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전문적인 학습과 체계적인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소년의 체력 및 신체 데이터를 활용한 운동량 측정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PAPS(학생건강체력평가)의 주요 항목(근력, 순발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칼로리 소모량)을 분석해 학생별 부족한 운동량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대한산악연맹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뒀다. △유소년 맞춤형 변형 스포츠 모델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완,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6회 설명회 및 직무 연수 개최, △전국 16개 학교에서 10회에 걸친 학교 수업 운영 및 지도자 파견, △참여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권역별 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 국가대표 후보 윤다솜 선수와 서울 난우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산악연맹)

또 국가대표 후보 선수인 스피드 스포츠클라이밍 윤다솜 선수가 서울 난우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일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윤다솜 선수는 학생들에게 스포츠클라이밍의 기본 자세와 매력을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선수로서의 경험과 훈련 과정 등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AR클라이밍을 활용한 게임 활동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직접 참여하며 스포츠클라이밍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행사 후에는 사인회가 열려 학생들이 국가대표 선수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기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한산악연맹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소년들이 스포츠클라이밍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에서 배우는 스포츠클라이밍이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NHN 와플랫, 정선군과 ‘AI 생활지원사 지원사업’ 추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시니어케어 전문 법인 와플랫이 정선군청,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우리주민주식회사와 ‘와플랫 AI 생활지원사 지원사업’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6일 정선군청에서 황선영 와플랫 대표, 최승준 정선군 군수, 최철규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김진복 우리주민주식회사

2

"관세 다시 25%?" 자동차업계, 한미 투자 특별법 2월 처리 요구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미국 정부가 한국의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 제정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재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자동차 업계가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는 9일 성명서를 통해 “관세 인상 가능성은 우리 자동차 산업의 투자와 수출 환

3

한화생명, 암 경험청년 위해 기부금 1억 전달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한화생명은 암 경험청년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기부금 1억원을 대한암협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으며, 임석현 한화생명 기획실장과 이민혁 대한암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까지 진행된 사회공헌 캠페인 ‘다정한 속도’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