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에프앤비㈜의 ‘바르고 봉사단’은 지난 23일 서울 금호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년 다섯 번째 기획 활동이다. 평소 체험학습이 쉽지 않은 특수학급 학생들과 교촌의 바르고 봉사단을 연결해 상호간의 소통 및 교감으로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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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교촌에프앤비] |
이날 현장에는 교촌의 이주배경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이주배경 청소년과 교촌 임직원 등 총 16명의 ‘바르고 봉사단’이 학생들과 한 명씩 짝을 이뤄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어린이대공원으로 이동했다. 동물원 관람과 점심식사 메뉴 주문 등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도하고 봉사단이 지원하며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과 봉사단이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사회적 관계를 넓혀가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바르고 봉사단’은 협력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을 찾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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