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CDMO 리더십 어워즈 수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6 14:42:01
‘최우수 신규·재런칭 CDMO’ 선정…글로벌 신뢰도 입증
듀얼 사이트 전략·ADC 확장 성과…경쟁력 부각
송도 1공장 앞세워 차세대 바이오 시장 공략 가속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바이오로직스는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 국제 시상식인 CDMO 리더십 어워즈에서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아웃소싱 파마와 라이프 사이언스 커넥트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권위의 행사로, 최근 24개월 내 협업 경험이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 의사결정권자의 평가를 기반으로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역량, 호환성, 전문성, 품질, 신뢰성 및 서비스 등이며, 올해부터는 터프츠 의약품개발연구소의 독립 심사가 추가돼 객관성과 공신력이 강화됐다.

 

▲ (왼쪽부터 다섯 번째) 신유열 대표이사, 여섯 번째 박제임스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심사위원단 시상 부문인 ‘최우수 신규·재런칭 CDMO(Best New or Relaunched CDMO)’에 선정됐다. 해당 부문은 시장 진입 또는 사업 재정비에 성공한 기업 가운데 차별화된 경쟁력과 명확한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사로부터 높은 신뢰를 확보한 기업에 수여된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출범 4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하는 동시에 CDMO 서비스의 품질과 실행 역량을 고객사로부터 직접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특히 ‘듀얼 사이트(Dual Site)’ 전략의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62개 이상의 글로벌 규제기관 승인 경험과 항체-약물 접합체(ADC) 모달리티 확대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높은 신뢰를 확보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출범 이후 단기간 내 글로벌 시장에서 CDMO 기업으로서 공신력 있는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외형 성장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에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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