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불시 ‘비상대응훈련 실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5 14:50:44
  • -
  • +
  • 인쇄
해빙기 중장비 전도 등 복합 재난 상황 가정…초동 대응체계 점검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관내 철도건설 현장에서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비상대응훈련을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제3공구 건설공사 현장에서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협력사와 함께 25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제3공구 건설공사 현장에서 비상대응훈련을 시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진행됐으며, 실제 재난 상황과 동일한 조건에서 현장 대응체계의 작동성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최근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중장비 전도 사고 등 사회적 안전 이슈를 반영해,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중장비 전도와 구조물 손상, 작업자 부상이 동시에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서는 상황전파, 초동보고 및 초기대응반 가동, 인명 구조, 2차 재해 방지 등 대응 절차 전반을 점검하고, 미흡사항을 도출·개선해 재난 대응체계를 보완했다.

 

이명석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홍명보호 한국 축구,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행 실패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48개국 체제로 처음 확대된 이번 월드컵에서 32강 진출 가능성을 남겨두고 사흘간 다른 조 결과를 지켜봤지만, 끝내 조 3위 간 경쟁에서 밀리며 2018년 러시아 대회 이후 8년 만에 조별리그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28일 조 3위

2

"개구리 울음소리로 호평"…현대차, 광고계 오스카 '칸 라이언즈' 2년 연속 포효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 2026’에서 2년 연속 수상해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역 고유의 자연 소리를 브랜드 경험으로 바꾼 캠페인과, 잘 보이지 않던 해양 생태계를 데이터를 시각화한 사회공헌 캠페인이 나란히 호평을 받으며 현대차의 창의적 리더십이 주목받은 것이다. 현대차는 이

3

"AI 스타트업 50곳 싣고 실리콘밸리로"…SK, K-AI 글로벌 판 키운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그룹이 주도하는 국내 AI 기업 연합체 ‘K-AI 얼라이언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투자자와 빅테크를 상대로 협력 무대를 넓혔다. 기존 네트워킹 중심의 협의체에서 벗어나 SK텔레콤·SK하이닉스·SK AX 등 그룹 핵심 계열사와 공동 기술 개발, 사업 검증, 해외 고객 확보까지 추진하는 '실행형 AI 생태계 플랫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