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 5주년, 매출 7.4배↑·순이익 1천억대 안착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6 12:45:28
설계사 3만 5천명 규모 확보…연내 4만 명 돌파 전망
불완전판매비율 0.02%로 업계 최저 수준 유지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2021년 4월 대형 보험사 최초로 제판 분리를 단행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이하 한금서)가 출범 5주년을 맞이했다. 한금서는 지난 5년간 공격적인 M&A와 조직 확대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한금서의 2025년 매출은 2조 4397억 원으로 출범 첫해인 2021년(3280억 원) 대비 7.4배 성장했다. 수익성 역시 2023년 흑자 전환 이후 2024년 1525억 원, 2025년 115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000억 원대를 달성,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췄다.

 

▲ 63빌딩 전경 [사진=한화생명 제공]


조직 규모는 피플라이프와 IFC그룹 인수를 거치며 2025년 말 기준 약 3만 5000명으로 확대됐다. 이는 출범 당시 1만 9000명에서 약 84% 증가한 수치로, 현재 추세라면 연내 4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원수사인 한화생명의 신계약 APE 역시 2021년 1.5조 원에서 2025년 3.6조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한금서는 판매 품질 지표인 불완전판매비율은 2021년 0.05%에서 2025년 0.02%로 개선됐으며 이는 업계 평균(0.077%)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 소속 설계사의 처우도 개선돼 평균 연봉은 2020년 4221만 원에서 2025년 8440만 원으로 두 배가량 늘었으며, 연봉 1억 원 이상 고소득자도 5606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한금서는 GA업계 최초 기업 신용등급(A+) 획득과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수상을 바탕으로 향후 소비자 보호를 강화한 미래형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승영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는 “윤리 경영의 표준을 제시하며 국내 최고의 GA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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