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당 함량 낮춘 '돈까스소스·양념치킨소스' 출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9 15:03:52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오뚜기가 당류 함량을 낮춘 ‘Low Sugar 육류소스’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Low Sugar 돈까스소스 △Low Sugar 양념치킨소스 2종으로, 기존 소스 맛을 유지하면서 당 함량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즐거운 건강관리를 지향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에 따라 당류 저감 제품이 각광받는 추세를 반영해 해당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오뚜기, 당 함량 낮춘 '돈까스소스·양념치킨소스' 출시

‘Low Sugar 돈까스소스’는 과일과 천연 향신료를 사용해 달콤하고 진한 풍미를 살린 제품으로, 100g당 당 함량은 3.3g, 열량은 30kcal까지 낮췄다. 이는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평균 대비 각각 86%, 73%가량 낮은 수준이다.

새콤한 토마토와 각종 국산 채소를 갈아 만든 ‘Low Sugar 양념치킨소스’의 100g당 당 함량은 4.5g로,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평균 대비 약 85% 저감했다. 열량은 100g당 70kcal로, 약 72% 줄였다. 신제품 2종 모두 300g 내외의 소용량으로 출시돼, 1~2인 가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오뚜기가 공동개발한 ‘순환 재활용 페트(CR-PET)’를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순환 재활용은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한 뒤 다시 원료로 만들어 사용하는, 폐기되는 PET까지 100% 재사용한 화학적 재활용 방식이다.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16톤 감축할 수 있고, 기존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일반 페트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40% 저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오뚜기 Low Sugar 소스류는 △Low Sugar 케 △Low Sugar 허니머스타드 △Low Sugar 돈까스소스 △Low Sugar 양념치킨소스 등 총 4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Low Sugar 케’은 새콤달콤한 케 맛은 살리고 당 함량은 100g당 4.4g으로 줄인 제품으로, 전량 토마토에서 유래한 당만을 함유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당 저감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당류 함량을 줄인 소스류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육류소스 2종을 ‘Low Sugar’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 및 식단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당 저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전설의 사내', 최고 5.1%로 수요일 예능 4주 연속 1위 '기염'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BN '전설의 사내'가 가족들의 진심이 담긴 특별 무대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 '가족 청백전' 특집은 시청률 상승과 함께 4주 연속 수요 예능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전설의 사내'에서는 TOP7(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

2

이투스에듀, 내신 3~5등급 수도권 공략…약술형 논술 모집인원 5년 새 37%↑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중위권 수험생의 수도권 대학 진학 통로로 주목받는 약술형 논술전형이 2027학년도 수시모집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모집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데다 전형을 도입하는 대학도 빠르게 늘면서, 기존 학생부 중심 수시전형의 대안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6일 2027학년도 약술형 논술 모집 인원은 4491명으로

3

방탄소년단,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1위 탈환…코르티스 맹추격 속 빅뱅 순위권 안착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부문 1위에 방탄소년단(BTS)이 선정됐다고 6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