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카, 'RQI 리포트·라이브 상담' 전면에…투명 정보로 중고차 시장 공략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9 15:09:25

[메가경제=정호 기자] 리본카가 차량 진단 리포트 공개와 라이브 상담 등 투명 정보 기반 서비스를 앞세워 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정보 비대칭이 큰 중고차 거래 구조에서 객관적 데이터와 실시간 공개를 결합해 소비자 신뢰 확보에 나선 전략이다.

 

최근 기술 고도화로 제품과 서비스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소비자가 품질을 직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 전반에서 객관적인 지표와 투명한 정보 공개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 <사진=리본카>

 

중고차 시장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더욱 뚜렷하다. 동일한 연식과 차종이라도 관리 상태에 따라 차량 가치가 크게 달라지는 데다, 첨단 기술 탑재로 일반 소비자가 차량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구조다. 이로 인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차량 정보 제공’이 구매 결정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리본카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자체 개발한 정밀 점검 기준 ‘RQI(Reborncar Quality Inspection)’를 기반으로 차량 상태를 진단하고, 결과를 리포트 형태로 공개하고 있다. 소비자는 차량 상세 페이지에서 점검 항목과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기존 판매자 중심 정보 구조를 개선했다.

 

여기에 ‘리본카 쇼핑라이브’와 1:1 맞춤형 라이브 상담을 통해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고객 요청 시 차량 외관뿐 아니라 하부 상태와 엔진 구동음 등 육안 확인이 어려운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리본카는 차량 매입부터 점검, 판매,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허위매물 우려를 차단하고, 품질 관리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다.

 

리본카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에서 객관적이고 상세한 정보 제공이 중요한 구매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투명한 정보 공개 체계를 통해 소비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英 법원, 삼성전자에 스와치 상표권 침해 비용 161억원 판결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용 애플리케이션(앱) 스토어에서 스위스 시계업체 스와치 그룹의 브랜드를 모방한 워치페이스가 유통되도록 한 데 대해 약 161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영국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고등법원은 스와치 그룹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2

우미건설, 광주 ‘챔피언스시티’ 현장서 안전기원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우미건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임동에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올 뉴 챔피언스시티’의 기반조성공사에 들어갔다.우미건설은 지난 26일 공사 현장에서 안전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공정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길 우미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공동도급사 신영씨앤디와 감리단 마인엔지니어, 협력사 관계자, 현장 근로

3

‘K-브랜드지수’ 장항준부터 최태성까지, 빅데이터 1억 5758만 건 분석 결과 공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 1위에 장항준이 선정됐다고 27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시스템이다.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활동 등 일상에서 축적되는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