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BYD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개발 협약 체결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11-02 15:13:50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KG 모빌리티는 글로벌 전기차 선도기업인 BYD와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팩 한국 공장 협약',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오른쪽)과 왕찬푸 BYD 회장. [사진=KG모빌리티]

지난 1일 중국 선전에 위치한 BYD 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권용일 연구소장 그리고 왕찬푸 BYD 회장과 배터리 계열사인 허롱 FinDreams Battery 총사장, 파워트레인 계열사 루어홍빈 FinDreams Powertrain 총사장 등이 참석했다.

배터리 팩 한국 공장 협약 체결식은 정용원 대표이사와 허롱 총사장 간 서명이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서 생산되는 배터리팩은 토레스 EVX와 2024년 하반기 양산목표로 개발중인 O100 에 탑재되며 추후 개발되는 차종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개발도 병행해서 진행할 계획에 있으며, 이와 관련해 최근 전기차 개발역량 강화 및 하이브리드 개발 성공을 위해 연구소 조직 개편을 완료한 바 있다.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은 "지난 3월 사명 변경과 함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첫 발을 뗀 KG 모빌리티는 그 시작으로 토레스 EVX 출시를 통해 전기차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합리적인 고성능 전기차를 선보였다"며 "이번 BYD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토레스 EVX와 KR10, F100 등 전기차 라인업 강화와 동시에 전기차 전용플랫폼 도입, 하이브리드 제품 출시 등 회사의 제품라인업을 친환경차 중심으로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용원 대표이사는 "BYD와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공동개발 협력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를 통해 KG 모빌리티는 한층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며 "특히 이번 협력은 장기적으로 하이브리드 핵심부품의 안정적인 수급과 첨단 전기/전자 통합 기술이 적용된 신차 개발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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