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신청…동백전으로 지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남구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성취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에게 1인당 3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남구는 ‘2026년 학교 밖 청소년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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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남구] |
지원 대상은 올해 고졸 검정고시에 최종 합격한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 합격일부터 신청일까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다만 다른 광역·기초자치단체에서 검정고시 합격축하금이나 고등학교 교복 구입비 등 입학준비금을 지원받은 청소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지원금은 1인당 30만원으로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지급된다.
남구는 2024년 3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를 개정해 검정고시 합격축하금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 복지로에 등록된 올해 사업 역시 해당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며,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1회 지원하는 방식이다.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은 “검정고시 합격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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