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 베트남 보이그룹 UPRIZE와 두 번째 앨범 제작 프로젝트 진행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0 15:19:53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K-POP 앨범 제작 프로젝트 하이디(HiD)가 CLC 출신 예은과의 협업에 이어 베트남 보이그룹 UPRIZE와 두 번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하이디는 안무와 작곡, 뮤직비디오, 포토, 스타일링 등 앨범 제작에 필요한 여러 분야의 K-POP 프로듀서들이 참여하는 앨범 제작 콘텐츠다. 아티스트가 새로운 음악과 이미지를 선보이는 과정을 콘텐츠로 구성하고, 앨범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팬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을 주요 방향으로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SYE HOLDINGS

 

프로젝트는 아티스트가 앨범 제작 전반을 직접 담당하는 데 따른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각 분야 제작진과 협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 등 앨범을 구성하는 요소별 제작진과 아티스트가 함께 작업하면서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하이디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CLC 출신 예은과 진행했다. 예은은 솔로 앨범 ‘기억의 향기(Scent of Memories)’를 통해 기존 활동에서 선보였던 이미지와 다른 콘셉트와 감정선을 담은 음악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공개 이후 팬들 사이에서는 기존 활동과 다른 예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예은은 지난 7월 일본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에는 국내 팬미팅도 예정하고 있다.

 

하이디는 두 번째 협업 대상으로 UPRIZE를 선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K-POP 제작 시스템을 접목해 UPRIZE의 음악적 정체성과 앨범 제작 과정을 함께 담는 글로벌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된다.

 

UPRIZE는 하이디와 함께 작업한 앨범을 통해 피지컬 앨범 판매와 음원 차트 등에서 성과를 기록했다. 피지컬 앨범 1차 예약 판매 물량은 오픈 23분 만에 판매 완료됐으며, 초동 판매량은 1만 장을 기록했다.

 

음원 차트에서는 iTunes Vietnam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앨범에 수록된 다수의 곡 역시 iTunes Vietnam Top 5에 진입했으며, 앨범 누적 스트리밍은 200만 회를 넘어섰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하이디가 그동안 운영해온 앨범 제작 방식을 기반으로 UPRIZE의 음악적 특징과 팀 이미지를 콘텐츠에 반영한다. 앨범 기획과 제작 현장을 함께 보여주면서 아티스트와 제작진의 작업 과정을 전달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주요 구성이다.

 

하이디 관계자는 “이번 UPRIZE 편에서는 콘셉추얼한 앨범 기획과 규모감 있는 제작 현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콘텐츠가 UPRIZE의 음악과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는 계기가 되고, 베트남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디는 아티스트가 지닌 음악적 정체성과 이야기를 앨범 제작 과정 및 콘텐츠를 통해 풀어내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예은과 UPRIZE에 이어 향후에도 국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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