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함에 푹신함 한 스푼”…지누스, 뉴헤이븐 선택지 확대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0 15:40:51
베스트셀러 뉴헤이븐 라인업 확장…미디엄하드 타입 첫선
상부 쿠션감 높이고 지지구조 유지…소비자 선택폭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탄탄하게 몸을 받치면서도 피부에 닿는 첫 느낌은 부드러운 매트리스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지누스가 프리미엄 제품 선택지를 넓힌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는 뉴헤이븐 하이브리드 매트리스에 미디엄하드 타입을 추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뉴헤이븐 라인업은 기존 하드 타입 1종에서 하드와 미디엄하드 등 2종으로 확대된다.

 

▲ 뉴헤이븐 매트리스 미디엄하드. [사진=현대백화점]

 

지난해 5월 출시된 뉴헤이븐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는 지누스의 프리미엄 제품이다. 주변 온도와 체온에 따라 수분 증발량을 조절하는 벨기에 베카르트의 어댑티브 원단과 호주산 메리노 울 패딩 등 자연 소재를 적용했다.

 

그동안 뉴헤이븐은 단단한 사용감을 강조한 하드 타입만 판매됐다. 이번 미디엄하드 출시는 탄탄한 지지력을 유지하면서 표면에서는 한층 부드러운 쿠션감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제품 변화의 핵심은 매트리스 상부 구조다. 기존 하드 타입은 상부에 단단한 HD 폼을 적용해 신체를 받치는 구조다. 미디엄하드는 이 부분에 기능성 메모리폼을 이중으로 배치하고 표면에 파이버 패딩을 추가했다.

 

아래쪽 고밀도 폼 역시 하드 타입보다 부드러운 사양을 적용해 상부의 쿠션감과 하부의 지지력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부드러움을 강화했지만 매트리스의 기본적인 지지 구조는 유지했다. 두께 2.3의 초강탄성 8회전 스프링과 가장자리 처짐을 줄이는 엣지 서포트 폼을 그대로 적용했다.

 

신체 부위에 따라 지지 강도를 달리하는 7존 체압 분산 설계도 유지했다. 몸을 받치는 기본 구조는 기존 하드 타입과 동일하게 가져가면서 누웠을 때 직접 느껴지는 감촉에 차이를 둔 셈이다.

 

미디엄하드는 슈퍼싱글과 퀸, 라지킹 등 세 가지 크기로 출시됐다. 전국 주요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운영 중인 지누스 매장 30여곳과 자사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지누스는 이번 라인업 확대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탄탄한 지지력을 갖추면서도 몸에 닿는 표면은 푹신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라인업을 확대했다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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