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기반 무인 차량 실내 케어 플랫폼 '쓱싹케어365'를 개발·운영하는 리빽이 '2026 아시아 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ESG 기반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15회째를 맞은 아시아 로하스(ESG) 산업대전은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로하스(LOHAS) 가치를 경영에 접목한 기업을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아시아로하스재단과 한국대학지식재산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이 후원했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됐으며, 수상 기업은 약 4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특허경영, 미래지속가능, 창의기업 부문에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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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리빽] |
리빽의 '쓱싹케어365'는 아파트와 지식산업센터, 업무·상업시설 등의 주차장에 설치되는 무인 차량 실내 케어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차량을 주차한 동안 진공청소와 피톤치드 항균·탈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별도의 세차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차량 내부를 관리할 수 있다.
플랫폼의 핵심은 AI와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AIoT 기반 운영 시스템이다. 기기별 매출과 이용 현황, 작동 상태, 오류 정보, 소모품 관리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무인 운영 효율성을 높였으며, 설치처와 운영사가 수익을 공유하는 상생형 운영 모델도 적용했다.
또한 기존 주차공간을 별도 대규모 공사 없이 생활 편의 서비스 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입주민과 시설 이용자에게는 합리적인 비용의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설 운영 주체에는 유휴 공간을 활용한 신규 수익원을 제공하는 구조로 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병걸 리빽 대표는 "이번 수상은 쓱싹케어365가 단순한 무인 기기를 넘어 유휴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이용자와 설치처, 운영사가 함께 성장하는 생활밀착형 ESG 플랫폼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차량 실내 케어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빽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파트와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병원, 호텔, 대형 상업시설, 공공·민간 주차장 등으로 설치처를 확대하는 한편 조달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제조 역량과 통합 관제 시스템을 고도화해 전국 단위의 차량 실내 케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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