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즈팜, ‘소형 스마트 식물재배 시스템’ 출시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9 15:41:29
  • -
  • +
  • 인쇄
도심 곳곳의 작은 공간에서도 식물재배 가능해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아워즈팜은 도심 곳곳의 작은 공간을 활용해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소규모(소형) 스마트팜 모듈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시농업·치유농업·플랜테리어 등 식물을 키워드로 하는 다양한 테마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최신 트렌드에 맞춰 식물공장 전문 솔루션 기업 아워즈팜은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형 스마트 식물재배 시스템을 선보였다.
 

▲아워즈팜이 도심 곳곳의 작은 공간을 활용해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소규모(소형) 스마트팜 모듈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진=아워즈팜]

 

이번 시스템 개발의 배경은 끊임없는 수요자들의 요구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도시재생 개념으로 식물을 주제로 한 테마 공간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비롯해 유치원·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의 농업 체험공간에 필요한 소규모 식물 재배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공공기관 등에서는 미래 첨단농업 홍보에 필요한 소규모 스마트팜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으며 레스토랑·샐러드 카페 등 외식 업체에서 자체 작물 생산을 통한 ‘팜 투 테이블’ 형태의 서비스를 도입하고 싶다는 의견 등이 이번 출시로 이어지게 된 주요 이유다.

그러나 공통된 조건에서 공간이 한정적이라는 제약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가 문제였다. 작은 공간에서 최대의 효율을 거둘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아워즈팜은 제어부와 재배부를 따로 제작해 결합하는 방식으로 공간에 맞춰 변형·조립하는 형태로 전체 구조를 설계했다.

이 시스템을 출시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샐러드 카페로부터 구축 문의를 받아 첫 도입 사례를 만들었다. 아워즈팜에 따르면 이 카페 주인은 소규모 스마트 재배 시스템을 활용해 생산될 작물에 따라 이미 다양한 메뉴개발을 마치고 수확할 날만 기다리는 상황이다.

아울러 플랜테리어의 일환으로 매장 내 분위기도 예전보다 훨씬 건강해진 느낌이라며 많은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아워즈팜이 도심 곳곳의 작은 공간을 활용해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소규모(소형) 스마트팜 모듈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진=아워즈팜]

 

이 시스템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는 것은 물론 예비 스마트팜 창업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들 예비 창업자들은 스마트팜 분야에 뛰어들기 전 예행연습으로 소형 스마트 식물재배 시스템을 찾고 있으며 아워즈팜으로 많은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본격 스마트팜 창업투자에 앞서 비교적 소규모 예산으로 소형 스마트 식물재배 시스템을 구축해 실질적 운영·생산 경험, 더 나아가 판로개척 등 사업 계획까지 마련할 수 있다는 반응이다.

아워즈팜 관계자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한 시스템인 만큼 앞으로 스마트팜이 필요한 어느 곳이든 소형 스마트 식물재배 시스템이 놓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뢰는 행동으로 증명합니다"…쓰리얼라이언스, 정산 안정화·서비스 혁신 본격화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티블(Tble) 운영사 쓰리얼라이언스가 인플루언서와 광고주, 협력사와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책임 있는 경영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2일 밝혔다. 티블은 현재 누적 회원가입자 50만 명, 활성 이용자 약 22만 명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1만여 개 광고주와 다양

2

"슈퍼주니어 신동도 극찬"…DJI 오즈모 포켓 4P 써보니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스마트폰 카메라는 분명 편하다. 주머니에서 꺼내 바로 촬영할 수 있고, 결과물도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다. 하지만 여행지 풍경이나 야경, 행사장처럼 분위기까지 담아야 하는 순간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반대로 미러리스 카메라는 화질은 뛰어나지만 하루 종일 들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럽다.DJI가 최근 국내 출시한 '오즈모 포켓 4P(O

3

하나통운, 1인 가구부터 해외물류까지 ‘토털 이사 케어’ 강화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이삿짐 전문 기업 하나통운은 전통적인 이사철 특수가 사라진 최근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부동산 및 인구 구조의 변화로 인해 ‘이사=봄·가을’이라는 기존 공식이 힘을 잃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신규 입주 물량 및 학령인구의 감소가 이사 수요 분산의 주요 원인으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