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고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이 개발 중인 신작 PC온라인 생존 게임 ‘디스테라(영문명 Dysterra)’가 내달 7일부터 20일까지 글로벌 CBT를 진행하고, 9일 전 세계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디스테라 글로벌 CBT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Dysterra(디스테라)를 검색한 후 ‘베타 테스트 접근 권한 요청’ 버튼만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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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게임즈 제공 |
연내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Steam Early Access)를 목표로 개발 중인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게임이다.
생존 게임의 기본 특징인 자신만의 쉘터를 건설하고 아이템을 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월드 속 특정 거점을 공략해 점령하고, 기후를 조정하거나 인공으로 지진을 발생시키는 등 사용자 간 상호 작용(Interaction)을 게임 속 시스템에 깊숙이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디스테라 개발팀은 지난 3월 글로벌 알파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전 세계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팀 시스템 도입 ▲월드 콘텐츠 확장 ▲완전히 새로워진 UI 및 UX 개편 ▲초보자를 위한 싱글 모드 도입 등 한 층 향상된 게임성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디스테라 글로벌 CBT 참가 방법 및 개발팀의 개발 과정 및 이용자 피드백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다음카페 ‘디스테라 공식 카페 - Dysterra’ 와 스팀(Steam) 커뮤니티, 디스코드(Discord)에서 ‘디스테라’ 혹은 ‘Dysterra’ 를 검색 후 확인할 수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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