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아티스트 특별전Ⅱ' 새해 1월 8일부터 예술의전당서 만난다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4 1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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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명 작품 100여 점 16일 간 전시...부제 'Getting Close'로 의미 부여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대규모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초대전이 임인년 정월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전시기획사 비채아트뮤지엄은 ‘ACEP 2022 붓으로 틀을 깨다Ⅱ...한국 발달장애 아티스트 특별초대전’을 새해 1월 8일부터 23일까지 16일 간 서울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2층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 '한국 발달장애 아티스트 특별초대전' 포스터.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9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됐던 ‘ACEP(Art and Cultural Exchange Program) 2020 한-EU 발달장애 아티스트 특별전’에 이은 두 번째 초대전이다.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와 휴먼에이드포스트가 공동 주최하고 비채아트뮤지엄이 주관한다.

국내 발달장애 아티스트 43명의 작품 100여 점이 선보일 이번 전시의 부제는 'Getting Close(게팅 클로즈)'이다.

‘다가가다’ ‘가까워지다’는 뜻의 부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거리를 가깝게 하고,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멀어진 사람들이 다시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비채아트뮤지엄의 한 관계자는 “게팅 클로즈는 전시장의 3개 섹션 ‘꿈’ ‘열정’ ‘우리 모두의 선물’로 구체화된다”며 “수준급 전시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유료로 진행함으로써 상업 전시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2020년 1회 ACEP 전시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돼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아쉬움을 남겼다”며 “이번 전시는 첫 번째 전시의 아쉬움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 입장권 예매는 지난 22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오픈됐다.

 

[메가경제=류수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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