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2026 한국 기업환경·노동시장' 영문서 발간…글로벌 250여 기관에 배포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4 17:10:58
OECD·ILO 등 국제기구 및 해외 경제단체·싱크탱크 전달
손경식 회장 “안정적 투자환경 조성 기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4일 한국의 기업환경과 노동시장 주요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영문 책자 '2026 Business Environment and Labor Market in Korea'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국내 경제·노동 정책과 관련 법·제도, 최신 통계 자료 등을 담아 한국 시장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제작됐다. 

 

▲ '2026 Business Environment and Labor Market in Korea' 표지[사진=경총]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각국의 통상·노동 규범 변화 속에서 한국의 제도 환경을 객관적 소개와 외국인 투자기업과 해외 경제단체의 정책 판단을 지원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경총은 해당 책자를 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노동기구, 국제사용자기구 등 주요 국제기구를 비롯해 미국·일본·중국·유럽연합(EU) 등 각국 경제단체, 해외 싱크탱크, 외국인투자기업 등 250여 개 기관에 발송했다.

 

해외 경제단체로는 ▲미국국제기업협의회 ▲일본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중국 국제도급업자협회 ▲유럽기업연합회 ▲영국산업연맹 ▲프랑스경영자연합 ▲독일 사용자단체연합회 ▲싱가포르 전국사용자연맹 ▲베트남상공회의소 ▲인도네시아 사용자협회 등이 포함됐다.

 

세계경제포럼, 국제경영개발원,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헤리티지 재단 등 주요 글로벌 싱크탱크에도 전달됐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책자와 동봉한 서한을 통해 “이번 자료가 한국의 기업 환경과 노동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한국에서 안정적인 기업활동과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총은 앞으로도 해외 주요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국 경제와 노동시장 제도의 변화상을 객관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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