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내 신청 가능…사고보험금 신속 지급 체계 가동
'따뜻한 채움' 슬로건 바탕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취약계층 일상 회복 밀착 지원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취약지역의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금융권이 피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 복귀를 앞당기기 위한 긴급 구호성 금융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성금 전달을 넘어 보험료 유예, 대출이자 감면, 신속 보상 등 생명보험업 본연의 기능을 활용한 실질적 안전망 구축이 가속화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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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라이프, 경남 집중호우 피해 고객 금융지원 실시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천상영)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고객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감면 등을 골자로 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긴급 금융지원 대상은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또는 재산 피해를 입은 신한라이프 보험계약 유지 고객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고객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관할 지자체에서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 신한라이프 고객센터나 전국 고객플라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는 피해 고객의 유동성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험료 납입을 6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유예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해당 보험료를 일시납으로 내거나 최장 6개월간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유예 기간 중 보험료를 내지 않더라도 기존 보장 효력은 정상적으로 유지돼 혹시 모를 추가 사고에 대한 보장 공백을 방지했다.
자금 융통이 필요한 피해 고객을 위해 보험계약대출 이자 감면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보험계약대출을 이용 중인 피해 고객에게는 6개월 동안 발생한 대출이자를 최대 100만 원까지 감면해 준다.
아울러 호우 피해와 관련된 사고보험금 청구 시 필수 구비서류를 대폭 간소화하고, 심사 절차를 우선 진행해 보험금을 신속하게 선지급함으로써 피해 현장의 빠른 복구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긴급 금융지원과 더불어 사회공헌 슬로건인 ‘따뜻한 채움’을 중심으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상생금융 및 구호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생활 터전을 위협받는 이웃들에게 일회성 구호에 그치지 않고, 금융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구상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고객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상황이나 위기 국면에서 고객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보험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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