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신규·기존 고객에 모두 '만족' 평가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8 17:43:47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주말까지 하남 스타필드에서 진행했던 ‘르노 팝업 스테이지’ 행사에서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와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 체험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고 밝혔다. 출시 1주년을 맞은 그랑 콜레오스는 기존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난 바 있다.

 

28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와 스페셜 에디션인 그랑 콜레오스 에스카파드,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하 세닉 E-Tech) 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시승할 수 있는 르노 팝업 스테이지를 하남 스타필드에서 진행했다. 5일 동안 1만7천 명 이상이 다녀간 이번 행사에서 방문 고객들은 르노의 새로운 브랜드 감성과 전시된 차량들을 경험하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 <사진=르노코리아>

 

특히 시승까지 참여해 차량을 직접 운행해 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랑 콜레오스 또는 세닉 E-Tech를 시승한 뒤 설문에 응답한 고객 중 97%는 ▲첫인상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고 ▲차량을 직접 구매하거나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외관 디자인의 경우 응답자 100%가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기존 구매 고객들에게 물었던 만족도 설문에서도 응답자 중 95.1%가 그랑 콜레오스의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에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을 표하고, 88%는 지인에게 그랑 콜레오스를 추천하겠다고 답했던 바 있다. 당시 설문은 5개월 이상 그랑 콜레오스를 직접 운행했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효율적인 연비, 첨단 편의·안전 기능, 뛰어난 차제 안전성 등이 특징인 그랑 콜레오스는 최근 출시 1주년을 맞아 UI(사용자 환경)를 개선하고 인포테인먼트 기능 강화, 파노라마 선루프 및 신규 내외장 컬러 등을 추가한 2026년형 모델을 최근 선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고성능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가 탑재된 르노의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는 ‘2024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검증 받은 패밀리 SUV다. 경쾌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세닉 E-Tech는 프랑스 소방당국과 함께 개발한 ‘파이어맨 액세스(Fireman Access)’를 통해 만일의 화재 상황에서도 빠른 대응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CJ올리브영, 3분기 매출 1조 5570억…전년比 26.2% 증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올리브영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1조557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6.2%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3분기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출은 전 분기보다 각각 약 22%, 37% 늘었다. 순이익은 1천51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1.8% 증가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4조2531억원, 순이익은 4219억원으로 각

2

롯데칠성음료, '2025 K-SUUL AWARD' 심사위원 참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칠성음료가 국세청이 주관하는 ‘2025 K-SUUL AWARD’에 심사위원으로 참여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다른 주류 대기업, 대형유통사 등과 함께 수출 실무자로 구성된 기업심사단의 일원으로 국세청 내부 심사단과 함께 출품 주류의 서류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 9월 국내 중소기업으로부터 참가신청을 받은 이번 심사에는 총

3

매일유업, 3분기 영업익 199억원… 전년比 23.9% 올라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매일유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4716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누적 매출액은 1조 3884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4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 매일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