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헬스케어, 업계 최초 ISMS-P 인증 획득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5-24 23:21:38
  • -
  • +
  • 인쇄

GC녹십자헬스케어(대표 안효조)가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ISMS-P, 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헬스케어 기업이 ISMS-P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체계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업 활동이 국가 공인 인증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제도다. 102개의 엄격한 심사 기준과 384개의 세부통제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할 정도로 인증 절차가 까다롭다. 

 

▲ 녹십자헬스케어 CI


GC녹십자헬스케어는 인증 본심사 과정에서 모든 업무 시스템에 대한 관리적·기술적 보호 체계를 수립하고, 사무 공간 보호구역 지정, 제한구역 출입통제 시스템 적용 등 물리적 보안 체계까지 확립하면서 높은 수준의 요구사항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증을 통해 정보 보안 및 보호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사업 안정성 제고는 물론, 각종 보안 위협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과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효조 GC녹십자헬스케어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갖춘 미래형 헬스케어 기업은 질병정보 등 민감한 개인 정보들을 다루기 때문에, 해킹 등 보안 위협을 예방 및 대응하기 위해 정보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높은 수준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국가 공인 기관 인증을 통해 자사의 정보 보호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유지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가 통합된 ISMS-P 인증은 주요 포털사 등 ICT 기업과 일부 상급종합병원만이 인증을 받았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법원, 기아 사측 임금피크제 손 들어줘…"휴가 줄여도 보상 충분하면 불이익 아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기아가 퇴직 간부사원을 대상으로 연·월차 휴가제도를 개편하고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것은 근로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취업규칙 변경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제도 개편으로 일부 불이익이 발생했더라도 기본급 인상과 정년 연장 등 이를 상쇄할 보상 조치가 함께 이뤄졌다는 이유 때문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

2

수협쇼핑, 완도 활전복 최대 53% 할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수협중앙회는 14일 여름철 보양식 수요에 맞춰 수협이 운영하는 수산물 전문 온라인몰 수협쇼핑에서 오는 19일까지 ‘완도 활전복’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도 활전복 1kg(5~6미)’를 정상가보다 53%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전복은 예로부터 대표적인 고급 식재료로 꼽혔다. 영조 4년

3

IBK기업銀, 하반기 조직개편·정기인사 단행…생산적 포용금융·AX 전환 속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정책금융 기능을 강화하고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장민영 은행장의 경영 전략에 맞춰 생산적 포용금융 확대와 AX(AI 전환)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사업 부문별 역할을 재정비해 정책금융 수행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조직 운영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