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놀라지 마시고

정우석 / 기사승인 : 2015-05-18 21:40:55
  • -
  • +
  • 인쇄

[메가경제 정우석 기자] 에어부산 특가항공권이 정가의 22%만 내면 제주도로 갈 수 있다? 18일,19일 양일에만 구입 가능한 에어부산의 특가항공권을 이용하면 그것이 가능하다. 할인폭이 최대 78%이므로 비행기 티켓이 그야말로 ‘껌값’이다.


에어부산과 같이 서비스 간소화에 의한 가격 저렴화를 실현시킨 항공사를 저비용 항공사라고 한다. 휴가철을 앞두고 에어부산이 80%에 육박하는 할인율을 적용했으니 에어부산 특가항공권은 제주 관광을 노렸던 알뜰 여행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다. 사실 1시간도 안 걸리는 제주에 여행을 가는데 호화 서비스가 무슨 대수랴. 에어부산처럼 저렴하고 안전하면 그만 아닌가.



▲ 에어부산의 특가 항공권


단 에어부산 특가항공권을 사려거든 19일까지 이틀 동안 오전 10시~오후 4시의 발매시간을 유념하는 것이 좋다. 한정 판매가 되므로 에어부산에서 굳이 시간을 늘려 판촉행사를 벌일 이유가 없다. 제주행 에어부산 특가항공권은 그럼 가격이 얼마일까? 목적지를 제주공항으로 가정할 때 김포, 부산을 출발지로 잡으면 각각 2만4천900, 1만9천900원이면 편도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왕복이 아니라 편도다.


에어부산 표는 출발하는 요일에 따라 할인율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번 에어부산 특가항공권의 특징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기 직전인 7월22일 이전에 제주도 여행을 가려는 사람들에게 비수기 때 에어부산 항공기의 빈 자리를 이용한 저렴한 탑승권을 제공해 여비 부담을 덜어주려는 의도에서 등장했다. 더불어 싼 티켓으로 항공사의 홍보효과를 높이려는 전략도 숨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간 여유만 있다면 이 에어부산 특가항공권을 이용해 피서객이 몰리지 않을 때 제주를 갔다 오면 만족도는 한층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에어부산 항공사 측으로서는 어차피 빈 좌석을 활용해서 좋고 여행객들은 저렴하게 세계자연유산이 있는 제주도를 둘러볼 수 있어서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도랑치고 가재 잡는 식의 이득을 보는 효과가 발생한다. 에어부산 인터넷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에어부산 특가항공권에 관한 정보 열람과 구입이 가능하다.


에어부산 표 소식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에어부산 특가항공권, 아시아나는 금호그룹 관련 회사 아닌가? 왜 부산이 붙지?" “에어부산 특가항공권 엄청 싸네. 광화문 노숙자도 이참에 제주도 여행 할수 있겠다” “에어부산 특가항공권 이거 손해보는 장사 아닌가? 홍보 효과를 노린다지만 많이 싼 것 같네”, “에어부산 특가항공권은 싸지만 잠자리와 렌터카비가 장난이 아닐텐데” “나는 비행기 기내에서 주스 안 마셔도 좋으니 이렇게 싼 에어부산 특가항공권 같은 표가 좋다. 배낭여행객들에게는 저가항공사 표가 제일이지”, “에어부산 특가항공권, 동나기 전에 재빨리 사야지.” 등 저마다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우석
정우석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 "디자인으로 중소기업 ‘성장판’ 깨운다"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부산광역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이 공동 추진한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산업 고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본 사업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디자인 역량 부족으로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전략 수립 - 디자

2

메가MGC커피, 슈퍼주니어와 '찐팬 인증' 컵홀더 이벤트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메가MGC커피가 딸기 시즌 시작과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 슈퍼주니어와 'SMGC 캠페인'을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딸기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멤버들의 환영 메시지와 친필 사인이 담긴 컵홀더를 비치하고, 이를 활용한 SNS 인증 이벤트를 전개하는 방식이다.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진

3

형지엘리트, 시니어 복지용 웨어러블 로봇 사업 본격 진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형지엘리트가 시니어 복지 분야에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보유한 헥사휴먼케어와 교육·현장 실증 역량을 갖춘 재능대학교와 협력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계 헬스 웨어러블 로봇 시장과 에이지테크(AgeTech) 시장은 매년 20% 이상 성장 중이다. 글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