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사외이사에 트위치 공동 창업자 케빈 린 선임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4-02 00:56:51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지난달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트위치(Twitch) 공동 창업자인 케빈 린(Kevin Lin)을 포함한 사외이사 4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사외이사에는 ▲케빈 린(글로벌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 공동 창업자) ▲이수경(P&G 중국 사업부 대표) ▲여은정(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KT 사외이사) ▲백양희(라엘 공동 창업자, 대표) 등이다. 

 

▲ 크래프톤 사외이사 케빈 린 [사진=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은 사외이사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게임 제작 및 IP(지식재산권)의 확장, 유망 신규 사업의 공격적인 투자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케빈 린은 글로벌 1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다.

회사 측은 그가 사외이사로서 서구권 게이머와 디지털 미디어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게임 산업의 비전과 아이디어 창출에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게임은 사람들을 가깝게 하는 강렬한 문화'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김창한 대표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함께할 파트너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크래프톤(KRAFTON) CI



이수경 사외이사는 P&G 중국 사업부 대표로 스킨&퍼스널 케어를 담당하면서, 인도,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여은정 사외이사는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이자 KT 사외이사, 재무 전문가로 연구기관과 학계까지 폭넓은 행보를 이어왔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크래프톤의 감사위원회를 맡는다.

 

백양희 사외이사는 미국 월트 디즈니 본사에서 근무한 후 창업 경험을 가진 기업인으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시장과 창업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각계의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