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2' 서준영, 소개팅녀에 직진 고백...'썸'으로 발전!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4 07: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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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채널A '신랑수업2'에서 서준영이 정재경과의 세 번째 만남을 계기로 관계의 온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소개팅 단계를 넘어 ‘썸’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신랑수업2' [사진=채널A]

 

23일 방송된 6회에서는 서준영이 정재경의 근무지 인근을 찾아가 퇴근 후 데이트를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감정을 더욱 또렷하게 확인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동시에 김성수는 박소윤의 쇼핑몰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동대문에서 의류 셀렉과 촬영을 도와, 마치 실제 커플 같은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김성수와 박소윤은 늦은 시간 동대문에서 만났다. 모델 출신인 김성수는 과거 이곳에서 활동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당시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해 웃음을 유도했다. 이후 그는 박소윤을 돕는 ‘사입 파트너’로 나서 다양한 의류를 함께 살폈다.

 

하지만 빠듯한 일정 속에서 계속 이동하던 김성수는 점차 지친 기색을 보였고, 결국 잠시 쉬어가는 모습으로 현실감 있는 에피소드를 더했다. 이를 본 박소윤은 직접 옷을 골라 선물하며 센스를 드러냈고, 김성수는 해당 스타일링을 그대로 스튜디오에 착용하고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에 이승철, 탁재훈, 송해나 등 출연진의 호응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사입 지옥’(?) 쇼핑이 끝나자, 두 사람은 길거리 음식을 나눠 먹으며 에너지를 충전했다. 이후 박소윤은 “또 갈 데가 있다”며 인근 스튜디오로 김성수를 데려갔다. 박소윤은 “여기서 쇼핑몰 업로드용 사진을 촬영을 해야 하는데 오빠가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했다. 김성수는 “전문 촬영은 해본 적이 없지만, ‘애정 필터’가 있으니까 한번 믿어 봐~”라며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특히 그는 박소윤의 머리카락을 섬세하게 정리해 주는가 하면, ‘노안 안경’까지 장착한 채 무릎을 굽히며 셔터를 누르는 등 열정을 뽐내 박소윤을 감동시켰다. 성공적인 촬영 후, 김성수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열심히 임하는 소윤이의 모습에 또 한 번 반했다. 일상을 공유하길 참 잘했다. 언젠가 내 일상도 소윤이에게 보여줄 날이 오길 바란다”고 털어놔 여운을 남겼다. 

 

다음으로 서준영-정재경의 ‘퇴근길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서준영은 채널A 사옥 근처인 청계천에서 날씨 생중계를 하는 정재경을 찾아갔다. 정재경이 날씨 리포팅을 하는 현장을 흐뭇하게 지켜보던 서준영은 업무가 끝나자 촬영 스태프들에게 직접 만든 버터떡과 커피를 돌렸다. 이후 두 사람은 정재경의 ‘로망’이라는 청계천 길가에 앉아 휴식하기를 함께 했고, 이 과정에서 서준영이 정재경의 생일 날 저녁에 ‘번개 데이트’를 했으며, 삼계탕과 반찬을 챙겨주는 등 카메라 밖에서도 꾸준히 만남을 이어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설렘을 더했다. 그러던 중, 정재경의 직장 선배가 두 사람을 발견했다. ‘현직 기자’인 선배는 “재경이의 어디가 좋은지?”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서준영은 “처음 본 순간 눈빛이 선했고, 더 알아보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청계천 데이트를 통해 드디어 말을 놓은 두 사람은 ‘데이트 핫플’ 익선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여기서 ‘네컷 사진’을 촬영하며 눈맞춤을 나눈 두 사람은 타로점을 보러 갔다. 타로 전문가는 “미래를 예측하는 카드에서 서준영에게는 ‘성실한 남편감’이, 정재경에게는 ‘예식장’이 나왔다”며 “아주 잘 어울리는 운명이자 인연이고, 구체적인 시기를 말하자면 9개월 내에 결혼할 것 같다. 다음 방문 때는 결혼 날짜를 잡으러 오라”고 해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서준영은 만족스런 미소와 함께, 자신의 스케줄러에 9개월 뒤 결혼 일정을 ‘박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데이트의 마지막 코스는 정재경이 추천한 ‘야장 맛집’이었다. 두 사람은 카레 치킨에 술을 주문했고, 서준영은 술잔을 채우더니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라며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 속 명대사를 패러디한 고백을 했다. 잠시 망설이던 정재경은 소주 한 모금을 홀짝 마셨다. 서준영은 “적당히 마셨으니 적당히 사귀자~”라고 위트있게 외쳐 정재경을 웃게 했다. 이후 서준영은 “그럼 우리는 지금 ‘썸’ 타는 사이는 맞지?”라고 물었고, 정재경은 살포시 고개를 끄덕여 주위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김성수-서준영을 비롯해 진이한-김요한-이정진의 설레는 ‘썸 릴레이’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있는 채널A ‘신랑수업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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