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B2B 중심 사업 확장세 뚜렷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2-08 07:43:08
  • -
  • +
  • 인쇄
고정성 비용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 주원인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LG유플러스의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지만, B2B 중심 사업 확장세는 여전히 뚜렷하다는 평가다.


8일 KB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만4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고정성 비용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엘지유플러스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4분기 실적을 거뒀지만,, B2B 중심 사업이 확장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사진=메가경제]

LG유플러스의 4분기 실적 (K-IFRS연결)은 매출액 3.82조원 (+3.4% YoY), 영업이익 1955억원 (-23.1% YoY)으로 KB증권의 추정치 (매출액 3.7조원, 영업이익 2363억원)와 실적 전망치 (매출액 3.69조원, 영업이익 2482억원)보다 낮은 수치이다.

하지만 기업 인프라 사업부문 수익은 5239억원 (+17.2% YoY, +29.7% QoQ)으로 예상치 (4662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솔루션 사업 (+29.5% YoY)은 AICC, 커넥티드 카 등 확장되는 환경에서 신사업 성장이 주효한 모습을 보였다고 김 연구원은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LG유플러스가 2024년 별도 기준 서비스 수익 (매출액)에 대해 10.95조원의 가이던스 (+2.0% YoY)를 제시했는데, 이는 보수적인 관점의 가이던스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 사업 (전기차 충전, 글로벌 OTT와의 협업 등)에 대한 시각 등을 고려할 때 신사업 매출액 증가 속도가 향후 주가 동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보육진흥원, 찾아가는 연수 및 컨설팅 사업 성료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한국보육진흥원은 ‘개정 표준보육과정(0~2세) 후속조치’ 사업의 일환으로 2024 개정 표준보육과정에 대한 현장 실행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개정 표준보육과정(0~2세) 찾아가는 연수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연수 및 컨설팅’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5개월간 콘텐츠 개발

2

'배터리 열폭주 잡는다'…S-OIL, 액침냉각유로 ESS·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액침냉각유인 'S-OIL e-쿨링 솔루션(e-Cooling Solution)'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S-OIL e-쿨링 솔루션’은 2024년 개발된 제품으로 용도에 따라 데이터센터용과 배터리(에너지저장

3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업데이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서 신규 SSR 헌터 ‘스기모토 레이지’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헌터 ‘스기모토 레이지’는 풍속성 스태커로 태도를 활용한 속도감 넘치는 전투가 특징이다. 보유 스킬로는 검에 힘을 실어 적을 끌어오는 풍파를 일으키는 ‘단죄인’ 자세를 가다듬어 전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