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한국콜마와 MOU…K-뷰티 브랜드 글로벌 판로 확대 나선다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4 08:10:52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면세점(대표 김동하)이 국내 대표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 한국콜마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협약식을 열고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면세점은 한국콜마 고객사를 대상으로 면세점 입점 컨설팅과 글로벌 세일즈 채널 확대를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
 

▲ 롯데면세점, 한국콜마와 MOU

특히 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에 ‘K-뷰티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매장은 실험실 콘셉트로 구성해 한국콜마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강조하고, 화장품을 카테고리별로 구분해 K-인디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 양사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협업 상품 개발,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공항점에도 K-콘텐츠 중심의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김해공항점에서는 부산 관광기념품 숍 ‘부기샵’을 운영하고, 김포공항점에는 중소·중견기업 브랜드로 구성된 ‘K-마켓’을 오픈했다.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은 “한국콜마와 협력해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K-브랜드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기업 횡령·배임 의혹, 형사수사까지 고려한 변호사 초기 대응 필요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기업 내부에서 횡령이나 배임 의혹이 제기되면 많은 임직원들은 이를 단순한 사내 규정 위반이나 인사 문제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사내 감사와 징계 절차가 형사수사의 출발점이 되는 사례가 적지 않아 초기 단계부터 신중한 대응이 요구된다. 업무상 횡령과 배임은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경제

2

KB국민카드, 고정환율 이벤트 실시…해외 결제 고객 환율 우대 혜택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KB국민카드가 환율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해외 이용 고객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프로모션에 나선다. 고정환율 적용과 해외 현지 할인 혜택을 통해 해외 여행객과 해외 결제 고객의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KB국민카드는 해외 가맹점에서 합산 3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1달러(USD)당 1400원’ 고정환율을 적용해 환

3

에어로케이, 5월 청주공항 국제선 이용객 10만명 돌파…전년比 30% 증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로케이가 청주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국제선 사업 확대에 힘입어 이용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 5월 청주국제공항 출발 국제선 이용객이 약 10만3000명을 기록하며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약 7만9000명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고유가와 고환율 등으로 항공업계 전반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