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부산이 임직원 대상 항공안전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역량 강화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기내 비상상황 발생 시 임직원들의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특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에어부산] |
이번 교육은 이달 초부터 약 2주에 걸쳐 진행했으며 약 200명의 임직원이 교육을 이수했다. 평소 항공기를 접할 기회가 적은 일반사무직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실시해 항공기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비상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효율적인 탈출 방법을 전수했다.
▲비상구 개폐 조작법 ▲상황별 기내 탈출 절차 ▲비상탈출용 미끄럼틀(슬라이드) 탑승 실습 등 실제 비상상황 시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와 동시에 개개인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특별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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