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시리즈 전용 타바코 스틱 ‘테리아 리비에라 펄(TEREA Riviera Pearl)’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테리아 리비에라 펄’은 테리아 포트폴리오 내 캡슐 라인업에 속하는 신제품으로, 시원한 맛으로 시작해 캡슐을 터트리는 순간 상큼하고 화려한 맛으로 전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테리아 오아시스 펄’과 함께 시원한 맛과 캡슐을 통한 색다른 맛의 조화를 선호하는 성인 흡연자를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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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필립모리스> |
이로써 테리아 캡슐 제품군은 ‘테리아 오아시스 펄’, ‘테리아 썬 펄’, ‘테리아 트와일라잇 펄’ 등 총 6종으로 확대됐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 1위 브랜드 테리아의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와 취향을 폭넓게 만족시킨다는 전략이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테리아 패키지 디자인도 새롭게 리뉴얼된다. 기존의 프리미엄 디자인 철학은 유지하면서, 한층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새로운 디자인은 테리아 전 제품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테리아 리비에라 펄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시원한 맛 기반의 캡슐 제품으로, 상큼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신제품”이라며 “기존 일루마 시리즈 사용자뿐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찾는 성인 흡연자에게도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리아 리비에라 펄’은 전국 아이코스 공식 매장 및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4800원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2017년 국내 최초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IQOS)’를 출시하며 국내 담배 시장의 비연소 제품 전환을 선도해 왔다.
2022년에는 차세대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와 전용 담배 제품 ‘테리아(TEREA)’를 선보였으며, 2025년에는 가장 최신이자 혁신적인 기기인 ‘아이코스 일루마 i(IQOS ILUMA i)’ 시리즈와 함께 새로운 전용 타바코 스틱 ‘센티아(SENTIA)’를 출시했다.
테리아와 센티아 전 제품은 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에서 전량 생산되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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