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국내 최저 나트륨 함량 ‘리챔 더블라이트’선봬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4 08:46:12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자체 개발한 나트륨 저감 소재 ‘디솔트(Desalt)’를 활용해 국내 돈육 캔햄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가장 낮은 ‘리챔 더블라이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리챔의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는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리챔(Richam)은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저나트륨’에 방점을 두고 출시한 토종 캔햄 브랜드다. 나트륨 함량이 낮아 짜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돼지 앞다리살을 사용해 ‘캔햄은 짜다’는 당시의 소비자 인식을 깨고 캔햄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 동원F&B, 국내 최저 나트륨 함량 ‘리챔 더블라이트’선봬

동원F&B가 새롭게 선보인 ‘리챔 더블라이트’는 나트륨 저감화 기술의 결정체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나트륨, 지방 함량이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보다 각각 35% 이상 낮은 제품으로, 100g당 나트륨·지방 함량이 480mg·18g에 불과하다.

리챔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디솔트 에이징으로 간이 딱 맞는 리챔’이다. 디솔트는 동원F&B가 20여 년간 쌓아온 나트륨 저감화 노하우를 통해 자체 개발한 나트륨 저감 소재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나트륨을 낮춘다. 리챔은 세 번 다진 돼지고기를 디솔트와 함께 5도 이하에서 저온숙성해 햄 본연의 맛과 풍미는 물론 식감이 살아 있다. 동원F&B는 최근 디솔트를 활용한 리챔 제조 공정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동원F&B의 나트륨 저감화 노력은 출시 초기부터 이뤄졌다. 리챔은 각각 2010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나트륨 저감화를 진행했다. 출시 초기 100g당 1,060mg이었던 나트륨 함량을 2010년 한 차례 저감화를 통해 약 20% 낮춘 840mg으로 줄였고, 2018년 약 1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670mg까지 줄였다.

동원F&B 관계자는 “리챔은 2003년 출시 이후 줄곧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한 ‘착한 캔햄’으로 자리매김하며 누적 매출액 1.5조, 누적 판매량 7억 캔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디솔트를 활용한 짜지 않은 차별화된 맛으로 캔햄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오롱그룹, 미래 인재에 통 큰 투자 '어린이 드림캠프' 개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이사장 서창희)’는 24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제22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열었다고 25일 전했다. 이 캠프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꿈을 키워가는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진로 탐색과 스포츠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2

"AI 군집무인기 첫 공개" LIG넥스원, 부산서 미래전 '게임체인저' 선봬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IG넥스원이 2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DSK 2026'에 참가해 자자폭, 정찰, 수송을 아우르는 무인기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LIG넥스원은 인공지능(AI) 기반 군집무인기를 처음 공개해 미래 전투체계 비전을 제시한다. 해당 군집무인기는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개발하는

3

"NCC 110만톤 생산 멈췄다" 석화산업 구조개편 정부 승인으로 '본격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개편이 첫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공급 과잉과 수익성 악화라는 이중고를 겪어온 석유화학 업계에서 주요 기업 간 설비 통합과 생산 축소를 골자로 한 사업 재편안이 정부 승인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체질 개선 신호탄이 쏘아 올려졌다는 평가다. 특히 대규모 설비 가동 중단과 1조원대 자본 확충, 2조원대 정책 지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