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프리미엄 수납가구 '시그니처' 신규 도어·파우더장 출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7 09:02:47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프리미엄 수납가구 '시그니처(Signature)' 붙박이장의 신규 도어 2종과 파우더장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디자인과 기능을 세분화한 맞춤형 라인업 강화다.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2m 폭의 와이드장 등 총 94종의 내부 구성을 갖춘 한샘의 대표 수납 시스템이다. 더욱 개인화된 소비자의 취향과 욕구를 반영해 내부 칸막이 위치를 1mm까지 조정하는 등 선택의 폭을 크게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새로운 수납 경험을 제공한다.

 

▲ <사진=한샘>

 

새롭게 선보이는 'S5 리노아 도어'는 벽체처럼 어우러지는 모자이크 패브릭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손잡이는 돌출된 부분 없이 매립식 라운드형으로 디자인해 안전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췄으며 '리노아 화이트'와 '리노아 베이지' 2가지 컬러를 제공해 공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도어 뒷면도 동일한 우드 소재를 적용해 문을 열었을 때 통일감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글래스 도어'는 내부가 보이는 투명 유리를 활용해 붙박이장을 나만의 쇼룸처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프레임은 기존 45mm 대비 절반 이하인 19mm로 슬림하게 디자인했다. 일체형 손잡이로 미니멀한 무드를 완성했다. 도어 프레임은 기존 시그니처 라인과 어우러지는 브론즈 컬러로 구성했다.

 

시그니처 붙박이장과 일체형으로 시공할 수 있는 신규 파우더장도 새롭게 추가됐다. 수납과 화장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며 별도의 시공 없이도 인테리어 통일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기존 리프트업형에 더해 ▲와이드 미러와 멀티 조명이 조화를 이루는 장식형 ▲세분화된 선반과 칸막이로 실용성을 높인 수납형 등 2종을 신규 출시해 총 3종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한편 한샘은 지난 4월부터 '삶을 맡아줘, 한샘 수납' 캠페인을 통해 단순한 정리와 보관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수납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이에 SES 출신 배우 유진, 코미디언 김재우 부부, 유튜버 기용이TV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엠버서더들과 함께 수납에 대한 고민과 해결 과정을 한샘몰 콘텐츠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점점 더 세분화되면서 수납 가구 역시 다양한 방식의 선택지가 요구되고 있다"며 "한샘은 앞으로도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수납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두나무, '페이커' 이상혁과 업비트 브랜드 캠페인 진행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모델로 '대한민국 자산, 대한민국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우리의 도전이 세상의 기준이 된다'를 핵심 메시지로 담았다. 업비트는 디지털 자산 업계의 기준을

2

쿠팡, ‘로켓그로스 판매자 써밋 2025’ 개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쿠팡이 ‘로켓그로스 판매자 써밋 2025’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JW 메리어트 강남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쿠팡 로켓그로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주요 판매자들이 참석했다. 총 170여 개 업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했다. 쿠팡은 판매자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써밋에서는 로켓그

3

대신증권, 투자상담서비스 운영시간 확대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대신증권은 대체거래소 출범으로 인한 주식 거래시간 확대에 따라 투자상담서비스를 연장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신증권 투자상담서비스는 영업일 기준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총 13시간 운영된다. 기존 운영시간(오전 8시~오후 5시) 대비 오전·오후 각각 30분, 3시간30분 늘어났다. 국내 증시는 지난 3월 넥스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