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70억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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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롯데 회장 |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과 긴급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돌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는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048억 원의 성금을 전달해 '희망나눔캠페인 10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리고 인증패를 받았다.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근본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가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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