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 캐나다관광청·에어캐나다 '협업' 여행 경쟁력 강화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0 09:17:21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놀유니버스가 파격적인 해외여행 혜택으로 캐나다 여행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캐나다관광청, 에어캐나다와 손잡고 합리적인 캐나다 여행을 지원한다. 오는 7월 8일(화)까지 최대 16% 할인된 몬트리올, 벤쿠버, 토론토 등 에어캐나다 항공권을 NOL 인터파크투어, NOL, 트리플에서 선보인다. 또한, NOL 인터파크투어에서 에어캐나다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에어캐나다 메이플 리프 라운지 패스 또는 기내 무료 와이파이 쿠폰 선착순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 <사진=놀유니버스>

 

이번 혜택을 통해 고객들은 에어캐나다의 직항 노선과 효율적인 환승 서비스를 바탕으로 캐나다의 매력적인 가을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캐나다관광청이 제안하는 80개의 추천 여행코스를 통해 취향에 맞는 캐나다 여행지와 일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항공 외에도 해외숙소, 투어ㆍ티켓 등 다채로운 크로스셀링 혜택도 선보인다. 먼저, NOL에서는 항공권 발권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 가능한 해외숙소 15%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국제선 및 해외숙소 이용 고객 대상 최대 10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항공권 구매 시 해외숙소를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고, 투어ㆍ티켓 5%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이외에도 트리플에서는 해외숙소 최대 5만 원, 투어ㆍ티켓 최대 3만 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항공권 할인부터 숙소, 현지 투어까지 연계된 혜택을 통해 고객들의 캐나다 여행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놀유니버스만의 탄탄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은석 에어캐나다 한국지사장은 “놀유니버스 고객들이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직항 노선을 통해 캐나다 주요 도시를 더욱 편리하게 여행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어캐나다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숙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이번 협업은 취향에 맞는 지역과 테마로 캐나다를 여행하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캐나다의 자연, 문화, 사람, 음식 등 다양한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G생활건강, 세계적 권위 ‘IDEA 디자인 어워드’ 2관왕 달성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LG생활건강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딩과 패키징 부문 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올해 IDEA 디자인 어워드 브랜딩 부문에서는 ‘더후 브랜드 북(The Whoo Brand Book)’이, 패키징 부문에서는 ‘유시몰 클래식 치실’이 각각 본상에 선정됐다. 더후 브랜드 북은 궁중

2

"롯데카드는 롯데 계열사 아냐" 해킹 사고에 롯데그룹까지 피해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카드 해킹 사고로 인한 피해가 롯데그룹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롯데카드의 대주주는 MBK파트너스로, 롯데그룹 계열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수 고객이 롯데카드를 그룹 계열사로 오인하면서 브랜드 가치 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롯데는 2017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금융·보험 계열사 지분을 보유할 수 없게 되면서, 2019

3

CJ그룹,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 3천억원 조기 지급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결제 대금 3천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CJ제일제당,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주요 5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총 3천800여 납품업체가 혜택을 받는다. 지급은 오는 26일부터 명절 연휴 전까지 이뤄지며, 기존 지급일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