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동훈 기자]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컴플리트 언노운> 국내 최초 공개 시사회를 음향 특화관 ‘광음시네마’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컴플리트 언노운>은 음악으로 세상에 맞서던 문화적 격변기의 중심에서 파격적인 도전으로 대중음악의 역사를 바꾼 아티스트 ‘밥 딜런’의 청년 시절을 그린 음악 영화다. 전 세계 유수의 시상식과 영화제에서 15개 부문 수상 및 제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을 포함하여 96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기록하며 일찍부터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뮤지션 ‘밥 딜런’으로 완벽하게 분한 티모시 샬라메가 선보일 비주얼과 연기가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는 ‘밥 딜런’의 서정적인 노래뿐 아니라 ‘조안 바에즈(모니카 바바로)’와의 듀엣 등 다채로운 음악들로 영화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컴플리트 언노운>에 나오는 모든 곡은 배우들이 모두 라이브로 참여하여 관객들을 열광케 하고 있으며 가장 큰 관람 포인트로 꼽힌다.
롯데시네마는 <컴플리트 언노운> 시사회를 음향 특화관 ‘광음시네마’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국내 최초 우퍼 사운드 시스템을 커스터마이징하여 선보이는 음향 특화관 ‘광음시네마’는 음악 영화의 베이스라인과 리듬을 더욱 풍부하고 섬세하게 구현하여 마치 ‘밥 딜런’의 콘서트장에 온 듯 생동감 넘치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광음시네마’에서 펼쳐지는 다채롭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은 어디서도 만나본 적 없는 유니크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컴플리트 언노운> 최초 광음시네마 시사회는 오는 2월 7일(금) 저녁 8시에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진행되며 1월 27일(월)부터 2월 2일(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더불어 국내 관객들을 처음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영화 속 명장면을 삽입하여 소장 가치를 극대화한 ‘특별 엽서’를 증정하여 설렘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시사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컬처웍스 김병문 시네마사업본부장은 “’티모시 샬라메’의 인생 연기작으로 꼽히는 <컴플리트 언노운>을 광음시네마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광음시네마’가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전달하는 영화 속 음악은 관객들에게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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