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주식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Royal Salute)가 최근 진행한 '더 하우스 오브 원더 바이 로얄살루트(The House of Wonder by Royal Salute)’와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5(Kiaf SEOUL 2025) 전시를 성공적으로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나를 위한 프레스티지 럭셔리'라는 브랜드 철학을 감각적으로 구현하며 뉴 럭셔리 세대와의 접점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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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
로얄살루트는 지난 1일 서울 도산대로의 레스토랑 NOR에서 멀티센서리 체험 이벤트 ‘더 하우스 오브 원더 바이 로얄살루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로얄살루트가 지닌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감각을 매개로 한 예술적 체험과 융합하여, 아트와 위스키가 하모니를 이루는 새로운 차원의 여정을 선사했다.
단순한 시음을 넘어 로얄살루트 위스키 아로마에서 영감을 얻은 커스터마이징 아로마 블렌딩, 다양한 감각을 이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파인다이닝 페어링 프로그램까지 구성돼 위스키의 감성적 가치를 극대화했다.
특히 '챔버 오브 로얄살루트' 공간은 현장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체험 존으로,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를 시각을 제외한 촉각·미각·후각·청각으로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스페이 강물 소리를 배경음악으로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를 시음하며 깃털의 촉감, 영국 왕실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사랑했던 장미 꽃잎의 향, 번트 우드의 향을 통해 식사 전 촉감을 일깨워 다양한 감각으로 로얄살루트의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참가자들은 식사 전 이 공간에서 위스키를 다면적으로 체험하고 “위스키를 이렇게도 접할 수 있다니 신선하고 즐거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식사 중에는 ‘시크릿 디쉬’ 전 상영된 영상을 보고 선보인 로얄살루트 위스키 4종 중 시크릿 디쉬에 가미된 위스키의 정체를 유추한 뒤 실제 제품이 공개되는 구성으로 흥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재욱이 호스트로 함께해 특별함을 더했다. 그는 이벤트 공간 구성과 전체 콘셉트 기획에 함께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커스터마이징 아로마 블렌딩과 페어링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며 참석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그는 "평소 로얄살루트를 좋아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로얄살루트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5(Kiaf SEOUL 2025)’에도 참여해 브랜드의 예술적 정체성을 확장했다. 약 8만 2천 명이 찾은 이번 전시에는 특히 2030세대 컬렉터와 젊은 관람객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로얄살루트는 개별 전시 존을 운영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는 'Artist’s Collection'을 주제로 구성돼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해리스 리드 에디션 1&2, ▲리우 데자네이루 폴로 에디션, ▲로얄살루트 62건 살루트 등 초프리미엄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이며 예술 애호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감각적이고 대담한 디자인, 아티스트 협업 제품들이 뉴 럭셔리 세대의 미적 감성과 부합하며 색다른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
미겔 파스칼(Miguel A. Pascual)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은 "로얄살루트가 선보인 '더 하우스 오브 원더 바이 로얄살루트' 행사와 아트페어 전시는 기존 VIP 고객은 물론 새로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며 "개인의 취향과 감각을 중시하는 뉴 럭셔리 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로얄살루트가 '나를 위한 프레스티지 럭셔리'로 소비자들에게 각인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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