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여름 보양 특선메뉴 출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4 09:23:10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 서울이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 보양 특선메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중식당 도림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구성한 여름 특선 코스를 출시한다.

 

▲ <사진=롯데호텔>

 

‘팔진 냉면’은 해삼, 오골계 알, 전복 등 식재료로 마련했다. 런치 코스에서는 병어를 활용한 찜 요리를, 디너 코스에서는 추복(말린 전복을 두드려 부드럽게 한 것)을 넣은 보양 메뉴 ‘추복 불도장’을 맛볼 수 있다.

 

가이세키 요리의 대표 레스토랑 모모야마에서는 여름 대표 보양식 장어를 비롯해 민어로 요리한 ‘나츠(Natsu·여름)' 코스를 선보인다.

 

코스에는 장어에 인삼순을 더해 계란으로 구워 낸 ‘민물 장어 덴포야키’와 ‘민어 냄비’ 등이 제공된다.

 

국내 특급호텔 한식당 무궁화는 ‘무궁화의 여름’을 선보인다.

 

수비드 방식으로 쪄낸 닭가슴살과 녹두, 수삼 등을 넣은 궁중 냉국 요리 ‘임자수탕’을 맛볼 수 있으며, 채소와 고기를 밀전병에 올려 먹는 궁중음식 ‘진구절’도 선보인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리점 불공정행위 급증…자동차판매 58.6% ‘최악’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21개 업종, 510개 공급업자와 5만여 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대리점거래 서면실태조사’ 결과 대리점 거래 만족도가 4년 연속 하락세를 보인 반면, 불공정행위 경험률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업자의 유통채널 가운데 대리점 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거래 안정성을 둘러싼 갈등도 심화하는

2

좌석 공급 축소 금지 어겼다…대한항공 58.8억·아시아나 5.8억 제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기업결합 승인 조건으로 부과된 시정조치를 준수하지 않은 데 대해 총 64억 원 규모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공정위는 대한항공·아시아나 양사에 적용된 ‘2019년 대비 공급 좌석수 90% 미만 축소 금지’ 행위 요건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제재는 기업결합 조건으로 부과된 ‘행

3

장비 훼손 시 구입가 전액 물어내라?…공정위, 동원F&B 시정명령
[메가경제=정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동원F&B의 대리점 대상 불공정 약관에 대해 시정명령(행위금지·통지명령)을 부과했다. 냉장·냉동 장비를 임대하거나 광고물이 부착된 판촉 장비를 지원하면서 장비가 훼손·분실될 경우 사용기간·감가상각 없이 ‘구입가 전액’을 배상하도록 한 조항이 법 위반으로 판단된 것이다.공정위에 따르면 동원F&B는 2016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