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소통형 뷰티 라이브 정규 편성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7 09:24:1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11번가가 커뮤니티형 소통을 강화한 라이브커머스 콘텐츠를 정규 편성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11번가는 ‘정모(정기모임)’ 콘셉트의 라이브방송 코너 ‘뷰티플러스Live’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고 매주 수요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 [사진=11번가]

 

‘뷰티플러스Live’는 지난 1월 커뮤니티형 소통 방식을 도입한 신규 라이브 포맷으로, 총 9차례 방송 만에 누적 시청자 수 16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11번가는 해당 콘텐츠를 정규 코너로 전환하고 이용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방송은 고객 참여형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청자를 ‘뷰플이’로 지칭하며 친밀도를 높이고, 출석체크와 라이브 토크왕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퍼스널 컬러 비교 시연 등 트렌드 기반 콘텐츠도 제공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가격 경쟁력도 강화한다. 화제성이 높은 뷰티 브랜드를 선정해 방송 중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고, 신제품 론칭 및 단독 구성 상품 판매를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뷰티를 넘어 헬스케어 브랜드까지 상품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8일 오전 11시에는 ‘크리오’ 브랜드 방송을 통해 칫솔, 치약 등 구강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이어 ▲10일 ‘조성아 원더바스’ ▲15일 ‘이니스프리’ ▲22일 ‘씨이오보떼’ ▲29일 ‘덴티스테’ 등 릴레이 방송도 예정돼 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뷰티플러스Live는 커뮤니티 기반 소통과 멤버십 혜택을 결합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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