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 실시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5-30 09: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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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신승민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KGM이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무상으로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2022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판매된 토레스 EVX(밴 포함) 및 코란도 EV(이모션 포함)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서비스 점검 항목은 ▲진단 장비를 활용한 절연 저항 확인 등 고전압 배터리 상태 점검 ▲모터용 냉각 수량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등 모터룸 점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센서 데이터 등 점검 ▲배터리 팩 충격 파손 여부 등 차체 내·외부 상태 점검 등이며 토레스 EVX(밴 포함)는 고전압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기능 강화 업데이트도 시행한다.

 

이와 함께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점검 및 에어컨 상태 등 다가오는 여름철 운행을 위한 부분들도 점검한다.

 

한편, KGM은 전기차를 마음 놓고 운행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전기차 배터리에 의한 화재 발생시 최대 5억원을 보상하는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배터리 화재 보증 기간도 배터리 보증기간과 같은 국내 최장 10년/100만km이다.

 

KGM 관계자는 “전기차는 환경 보호와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중요한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에 따라 KGM은 전기차 보유 고객을 위해 안전한 전기차 운행 및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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