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삼성화재는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자동차보험 컨설팅 시스템인 ‘카(Car)운슬링’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카운슬링은 고객별로 다양한 자동차보험 할인특약은 물론 최대 할인율을 적용한 합리적 보험료를 안내해주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 시스템이다. 따라서 삼성화재 고객들은 앞으로 RC(보험설계사)를 통해 자신의 운전 특성에 적합한 담보·특약·가입액에 맞는 상품을 추천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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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자동차보험 컨설팅 시스템인 ‘카(Car)운슬링’을 도입한다. [사진=삼성화재] |
앞서 삼성화재는 회사 자체적인 설문조사를 거쳐 고객의 성향에 맞는 담보와 특약을 자동으로 반영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컨설팅 결과는 카카오톡 메신저로 발송된 보고서를 통해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마케팅파트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보험은 보장 범위와 할인 특약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맞춤형 컨설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도입한 ‘카(Car)운슬링’ 시스템은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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