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신승민 기자] LG전자가 자사 AI 가전제품의 편리함을 알리기 위해 서바이벌 리얼리티쇼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을 제작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북미와 중남미 등지에서는 프라임 비디오 및 LG채널에서 제공되며, 국내에서는 8월 말부터 LG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LG채널은 LG webOS TV에 기본 탑재하고 있는 무료 콘텐츠 플랫폼이다.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은 ‘가전 없는 가전쇼’를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총 6개 에피소드로 제작됐다. 약 900명의 신청자 중 8명이 최종 참가자로 선정됐으며, 참가자들은 임무를 수행하며 텅 빈 집 안을 채울 가전을 획득하게 된다. 매회 투표를 통해 탈락자가 생기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1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LG 프리미엄 가전을 경험하며, LG 워시콤보, 냉장고의 '크래프트 아이스' 기능, '스캔투쿡' 기능 등이 소개된다. 또한, LG 씽큐(LG ThinQ) 앱을 활용해 제품을 관리하는 '씽큐 케어' 서비스도 체험하게 된다.
류주현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텅 빈 집에 가전을 채워 나가며 LG 전자 AI 가전의 차별화된 편리함을 통해 최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